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20190408)


월요일~화요일 선생님들은 6번째 방문지인 아체 슬라딴(사라바루 마을) 가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커리큘럼을 정비하고 드라마를 연습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했습니다.

화요일에는 누룰 후스라는 친구를 초대했습니다. 그녀는 시아쿨알라(Syiah Kuala University)에서 공동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심리학 강사입니다

그녀는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타인과의 갈등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건강하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나눔을 했습니다

선생님들도 그들이 마을에서 만난 아이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했습니다.


꾸미기_20190408poto 3r 회의.jpeg

꾸미기_시뮬레이션.jpeg



목요일 저녁 선생님들은 10~12시간이 걸리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금요일 오전에, 그들은 스템펠(stempel)이라는 보트를 타고 사라바루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넷과 전화를 사용할 없는 곳이어서 고립된 느낌이 있지만 모두들 건강하게 마을에서의 활동을 마치기를 바랍니다.


꾸미기_다시 마을로.jpeg

다른 놀라운 소식은 아체 스라딴의 사라바루 마을 사서  누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누눌은 1년차 선생님이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그녀는 자신의 집을 도서관으로 개방하고  규칙적으로 사라 바루 도서관을 운영하기로 것입니다그리고 이번주에 그녀는 책을 가지고 근처의 열린 공간에서 책을 늘어놓았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다가와 기뻐하며 책을 읽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고 합니다


꾸미기_누눌과 아이들.jpg

기쁜 소식은 루아오르 루마 산덱 도서관에도 사서를 하겠다는 발런티어가 나온 것입니다. 이름은 우니인데,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루아오르를 근처에 있는 장애인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일주일에 번씩 루마 산덱 도서관을 열어 아이들이 계속하여 책을 읽을 있도록 돕기로 것입니다. 이번주에 아이들과 사하자 언니와 함께 창고에 쌓아 두었던 도서 정리를 했습니다.


꾸미기_루아오르 도서관.jpg


꾸미기_책정리를 마치고.jpg

로미와 살람 저는 여전히 마카사르에 있습니다. 수요일에 저희는 프로팅 스쿨(Floating school) 함께 만들었던 친구 마토와 누누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프로팅 스쿨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로미와 저는 슬라웨시 캠프를 프로팅스쿨과 함께 연대해서 열어 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토와 누누는 연대하는 활동에 대해서 긍정적이어서 아체로 돌아가면 2020 술라웨시 캠프 제안서를 만들어 생각입니다.


꾸미기_프로팅스쿨배.jpg


꾸미기_프로팅스쿨 프로그램 참여.jpg

목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부모님, 사하자 언니, 로미, 살람 그리고 저는 소펭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은 저의 고향입니다. 저는 정말 저의 친척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숙모, 삼촌, 할머니 그리고 다른 건강한 친척들을 보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그들 역시 저와 살람을 보는 것을 너무 기뻐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살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술라웨시에서 아주 아체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틀 간의 시간은 저에게 가족시간 같았습니다.


꾸미기_아미 할머니.jpg

일요일 아침 사하자 언니를 공항에 데려다 주어 저와 로미, 그리고 살람은 시기(SIGI) 활동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시기는 매주 주말에 빈민촌에서 주말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그곳의 어린이들을 다시 만날 있어서 기뻤습니다. 저도 색종이 접기로 아이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있었습니다.


[기도제목]

1.     사라바루에서 6번째 꿈꾸는 달을 진행하는 꿈 선생님들과 마을의 좋은 만남을 위하여

2.     꿈도서관 연수를 위해 긴 여정을 감당해야 할 로미아미살람, 익산, 난다가 건강하게 일정들을 

     잘 소화하고 더욱 그들의 비젼이 돈독해 지는 시간이 되도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인도네시아 아체 3R 공동체의 웹사이트 방문해 보세요. 개척자들 2018.01.17 799
공지 아체(Aceh) 작은 평화도서관 프로젝트 관리자 2014.07.02 4785
468 [2019년 7월 22일]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샘터마마 2019.07.23 119
467 [2019년 7월 15일]아체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9.07.16 115
466 [2019년 7월 8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7.09 128
465 [2019년 6월 17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6.17 127
464 [2019년 6월 10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6.13 141
463 [2019년 6월 3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6.13 118
462 [2019년 5월 27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5.28 132
461 [2019년 5월 20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5.22 122
460 [2019년 5월 13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5.20 114
459 [2019년 5월 6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5.08 143
458 [2019년 4월 29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4.30 114
457 [2019년 4월 22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4.30 112
456 [2019년 4월 15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4.30 110
» [2019년 4월 8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4.10 108
454 [2019년 4월 1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4.02 105
453 [2019년 3월 25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3.25 111
452 [2019년 3월 18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3.18 111
451 [2019년 3월 11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3.11 101
450 [2019년 3월 4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3.05 111
449 [2019년 2월 25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9.03.04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