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안부를 묻습니다(20210426)

라마단 기간 동안 우리는 업 사이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요일(19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조각천으로 드래스를 만들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Lebaran Day에 입어도 손색을 없을 정도로 멋졌습니다. 저는 상의를 덮을 수 있는 질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정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저희는 모아 온 헌 옷들을 펼쳐서 어떤 모양으로 만들 것인지 먼저 디자인을 해봅니다. 참여자들 모두 좋은 아이디어들을 내 놓았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들로 각자가 바라는 드레스를 만들어 봅니다. 여러 개를 만들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과 외출용 두 종류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런 활동은 빠르게 변해가는 새로운 패션에 대한 저항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사는 것에 대한 절제를 행동으로 보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자들은 또 다른 활동을 했습니다. 그들은 작은 옷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쓸 것을 배워 직접 작업한다는 것에 굉장히 흥미를 느끼는 듯했습니다.  작업은 Romi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목요일 저희는 모두 iftar(라마단 기간 간식을 나누는 행위)를 배포합니다. 모두가 함께 음식을 만드는 일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전날 저녁에 우리 중 일부는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에 갔습니다. 그런 다음 목요일 아침에 우리는 평소보다 일찍 양파와 다른 재료를 자르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맡은 부분을 감당해 줬고 서로를 도왔습니다. 오후에 저희는 Baiturrahman Grand Mosque 지역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노상에서 장사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베짝을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리스카는 직접 손으로 만든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너무 감사해하셔서 나누어 주며 마음이 좋았다고 합니다. 문도 음식을 감사하게 받는 것을 보면서 행복했다고 나누었습니다.  Romi는 우리가 케이크를 살 수도 있지만 함께 만들고 나눠주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 훈련과 함께 남을 도울 때 마음을 함께 드리는 훈련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누어 주었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3R 주변에 살고 있는 9 명의 가난한 가정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Mak Kembar (Greevi 재단사)는 Gampong Lam Lumpu에 살면서 우리 주변의 일부 가족의 생활을 알 수 있도록 가족 목록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모두들 음식을 준비하는데도 즐거움으로 함께 했습니다. 금식이 풀어지는 시간이 다가와 각각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나눌 수 있는 행복을 3R이 누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토요일(24알) 에코효소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Bu Yusriana가 불을 붙이고 있는 한 Eco Enzyme(에코 효소)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녀는 몇 달 전에 저희 재활용 워크샵에 참여했으며 유기 폐기물 재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고민을 유기 폐기물을 친환경 효소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나누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입니다.

바쁜 시간들이 지나가는데,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빕니다.

[기도제목]

3R 식구들이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그러한 건강한 행복을 주위의 사람들과도 잘 나눌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