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0일] 말레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2.02.20 11:01

개척자들 조회 수:1070

0220.Sunset scene at TFI.jpg

 녹녹하지 않은 동티모르 여건 때문에 몸이 아팠음에도 끝까지 평화교육을 잘 마치고 돌아와 준 승현, 정주간사를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쉴 시간도 내어 주지 않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지 눈에 비친 제 모습이 좋아 보였던지, 친구가 와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좋지요? 합니다. 그렇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출발할 날이 되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들을 배웅했습니다. 짐이 많아서 어쩌나 했는데 이곳을 방문했던 현우씨가 같은 비행기로 한국으로 들어 간다기에 다행이다 싶었는데 혹시 짐이라도 들어주었는지 모르겠네요?

 

승현, 정주가 간사가 출국한 같은 날 아체의 타유꼬가 비자 연장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방문했습니다. 거의 같은 시간대에 나가고 들어가는 바람에 승현, 정주 간사와는 함께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없었네요.

0220. We could listen 3R stories from Tayuko.jpg

 작년 동티모르에 저희가 머물고 있을 때 이곳을 방문하고 다시 비자 연장을 위해 나온 타유꼬와는 오랜만의 만남이지요. 2009년 캠프 이후의 만남인지라 훌쩍 커버린 반석이로 인해 놀라는 타유꼬를 보니 새삼 시간의 빠름을 느낌입니다.

 

동티모르를 시작으로 파키스탄 캠프에 참여하고 아체에서 1년 월드서비스를 하며 개척자들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지요. 월드서비스 후 일본으로 돌아간 뒤 다시 인도네시아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온 타유꼬는 이후에 아체에서 2년차 월드서비스를 하게 되었지요. 타유꼬를 보며 그저 스쳐 지나가는 만남이 아닌 또 다른 인연의 끈을 만들어 가는 거 같아 앞으로 개척자들과의 미래가 더 궁금해집니다.

 

3R센터에서 이클라스 카페를 책임지고 있는 타유꼬에게 신메뉴를 추가시키기 위해 이영설 선교사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비스테이션을 방문했습니다. 늘 우리에게 

후하게 대접해 주시는 선교사님께선 이번에도 기꺼이 그 분의 특별 노하우를 전수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주스와 스무디를 정말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배워왔답니다. 거기에 쉽게 만들 수 있는 호떡과 양파, 오이 장아찌 레시피까지.0220.Join us our delicious dinner.jpg


 

0220.Tayu is cooking Indonesian Korokke.jpg


 이클라스 카페에서 선 보여지게 될 신 메뉴들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카페 이클라스가 더 많은 젊은이들로 교제와 배움이 넘쳐나는 곳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출발하기 하루 전날 우리에게 대접하겠다고 손이 많이 가는 인도네시아 고로께를 만들어준 타유꼬 고마워요~

 

20일부터 예지의 시험이 시작됩니다. 졸업 시험을 보기 전에 두 주에 걸쳐서 치러질 시험으로 각 컬리지에 원서를 넣을 때 지금 시험의 점수로 지원을 하게 되는 중요한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집중해서 열심을 내고 있는 예지가 이번 시험과 졸업 시험 모두를 잘 치러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기도나눔

1. 각 현장의 일꾼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맡은바 본분에 집중하고 전력을 다하도록.

2. TF와 사귐을 갖는 친구들이 더 좋은 계기를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갈 수 있도록.

3.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예지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잘 치러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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