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평화의 누룩- 무기제로

2011.10.01 23:06

개척자들 조회 수:6546

10월 '군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기모를 준비하며, 평화의 누룩을 무기제로팀을 위해 모금합니다.

무기제로팀이란...

 

 

<무기제로팀>은 전쟁을 통해  수혜 및 이익을 보는, 이른바 ‘War profiteer’에 관심을 가진 활동가들이 무기거래 감시운동을 해보자는 의도에서 생겨난 네트워크 개념의 모임입니다.

무기를 팔아서 이익을 얻는 자는 계속 전쟁과 군사적 위협이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이들에 의한 무기의 생산과 개발, 거래를 직접 감시하고 통제한다면, 전쟁과 무력 갈등이 지속되거나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거나 차단하는 데 어느정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더 나아가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적대적 긴장관계를 고조시키는 군비증강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군축으로 가기위한 담론 역시 이 모임을 통해서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2007년 5월부터 관심있는 평화활동가와 병역거부자 개인들이 모여 세미나를 하는 것으로 모임이 시작되었구요. 아울러 성역과도 같았던 국방영역에 대한 시민사회 감시를 실현하는 첫걸음으로서, 2008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10월 1일 국군의날 군사퍼레이드에 특정 무기의 생산이 다른 사회적 투자를 포기한 대가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무기체계, 군수산업에 대한 세미나와 더불어 해외에서 진행되었던 무기거래 감시운동의 케이스스터디를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 세미나뿐만 아니라 정보의 수집, 감시, 캠페인, 직접행동 등이 결합된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지금은 국내 기업들의 집속탄 생산 및 수출을 반대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집속탄에 대한 정보들을 두루 담고 있는 소책자를 곧 발간할 예정입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http://www.wzero.org
wzeropeace@gmail.com
02-6401-0514

(무기제로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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