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5 금주의 세계

 

1.     이라크 모술이 IS가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았습니다.

2.     유엔이 로힝야족을 상대로 한 군사행동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3.           성탄절을 맞이해 세계의 여러 전쟁이 멈췄습니다.

4.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 위원장 토요시 후케다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 처리에 관해 후쿠시마현을 찾아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1. ‘IS 없는 크리스마스’..4년만에 웃음 되찾은 모술(뉴스1)

이라크 모술이 4년만에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도시 내 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찬송가가 울려퍼지는 등 모술은 수년만에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2014 IS가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점거한 뒤 이 곳에 머물던 수십만명의 기독교인은 목숨과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올해 IS가 퇴각하면서 이라크 정부는 피난간 기독교인들의 귀한과 모술 내 성바오로 교회에서 다시 기도할 수 있게 도왔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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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까지 모술로 돌아온 기독교인의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몇 안 되는 기독교인 중 하나인 파르카드 말코는 이날 모술에서 크리스마스 전야 미사에 참여해 "기독교인의 삶이 모술에서 다시 시작된 것은 중요한 일" 이라며 수년만에 다시 미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모술 갈데아 성당의 루이스 라파엘 사코 이라크 대주교는 23일 수십명 앞에서 모술, 이라크,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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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기독교인, 무슬림뿐만 아니라 군인들도 모여 크리스마스 촛불을 밝히고 트리 주변에서 기독교인의 축제를 함께 즐겼습니다.

성당 밖에는 IS 통치 아래 희생된 기독교인의 초상화가 걸려있었습니다. IS는 떠났으나 모술인들은 유가족들과 함께 지난 몇년간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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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1.kr/articles/?3189016

기도제목: 이 땅의 극단적인 IS세력이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바라건데, 여전히 사람들을 잔혹하게 괴롭히고 학살하는 모든 악한 행위가 중단되게 하소서.



 

2. 유엔, 로힝야족 상대 군사행동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아시아경제)


유엔이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을 상대로한 군사행동 중단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25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열린 유엔총회에서 로힝야족을 상대로한 군사행동 중단을 포함해 시민권 부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찬성 122, 반대 10표로 가결됐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57개 이슬람 국가로 구성된 이슬람협력기구(OIC)가 제출했습니다. 결의안은 이밖에 구호단체의 로힝야족 접촉 허용과 유엔 사무총장에게 미얀마 특사 임명을 요구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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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와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결의안에 반대했으며 24개국이 기권했습니다. 중국은 로힝야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정부의 입장을 두둔해왔고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사실상 중국의 입장을 따랐습니다. 벨라루스, 시리아, 짐바브웨 등도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미얀마 정부의 로힝야족 ‘인종청소’를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했으나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결의안 채택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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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얀마 정부군이 로힝야족 반군 아라카 로힝야 구원군(ARSA)을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병력을 동원해 반군 색출에 나서면서 65만명 이상의 로힝야족 민간인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약 한달동안 6700명의 로힝야족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엔과 국제사회가 미얀마 정부군의 행위를 ’인종청소’로 규정하고 비판했으나 미얀마 정무와 군은 이 같은 비판을 일축하고 국제사회의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미얀마와 군사 교류를 중단했고 미국은 미얀마군 사령관을 인권탄압 협의로 표적 제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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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277&aid=0004146171


기도제목: 로힝야족에 대한 끔찍한 학살과 폭력의 사슬이 끊어질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자국의 이익과 정치적 상황을 먼저 고려하기 보다 한 사람이 겪고있는 어려움과 아픔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3. 성탄절이 전쟁을 잠시 쉬게 하다(세계일보)


19141차 세계 대전 유럽 서부 전선에서 오랜 교전으로 지친 독일과 영국 프랑스 연합군들이 성탄 전야에 자발적으로 교전을 중단하고 휴전을 했었던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올해 성탄절을 기해 여러 분쟁지역에서 평화적인 휴전이 일어났습니다. 아쉬운 것은 그것이 영원한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남수단 등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구촌의 전쟁지역에서 잇따라 정전이 선언되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3년 넘게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은 23(현지시간)부터 교전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대표들로 구성된 3자 연락 그룹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대표들과 성탄 전야 정전에 합의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014년부터 중앙정부의 친서방 노선에 반대하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간 내전이 이어져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특히 루간스크·도네츠크 지역을 통제하는 분리주의자들은 독립공화국을 선포하고 중앙정부에 광범위한 자치권을 요구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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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5년째인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도 24일 오전부터 정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쟁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구호의 손길이 닿게 하자고 합의했습니다. 지난 21일 정전합의 서명식에 참석한 워키네 게베예후 에티오피아 외교장관은성탄과 새해를 축하하려는 남수단 국민을 위한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도 24일부터 내년 1 2일까지 공산 반군을 대상으로 한 군사작전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대통령궁 대변인은크리스마스는 국민에게 특별하다일방적 정전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국민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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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탄절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곳은 여전히 전쟁의 고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IS의 공격 대상이 일반인으로 확대되면서 연말 축제를 앞둔 각국은테러 불안에 떨고 있다지난해 12월 베를린 트럭 테러로 12명이 숨진 악몽 탓에 독일의 주민들은 성탄절에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관광지인 피어39에서 IS를 추종하는 전직 해병대원이 테러 기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 언론이 22일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한국인 3명을 포함해 19명을 다치게 한 32세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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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 130여명이 숨진 파리 연쇄테러를 겪은 프랑스는 성탄절 테러 경계에 지난해보다 6000여명 늘어난 군· 10만여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유럽 최고 관광도시인 파리에서는 특히 노트르담대성당의 테러 경계가 강화됐습니다.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은이번 성탄절은 테러 위협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맞게 됐다며 프랑스 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정부가 부심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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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2&aid=0003236544&sid1=104&ntype=RANKING


기도제목: 비록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성탄절이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쟁을 그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께서 하루 속히 이 땅에 전쟁도 살상도 영원히 그치는 날이 오게 해 주십시오.


 


4. 日 원자력 규제위원장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바다에 방류하겠다"(세계일보)


지난 9월 취임한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 위원장 토요시 후케다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성 물질 트리튬에 오염된 물을 ‘바다에 버릴 수밖에 없다‘며 후쿠시마현을 찾아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케다 위원장은 지난 14일 후쿠시마현을 찾아 지방자치단체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오염수 방출을 정당화하며 “다른 처리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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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튬은 낮은 온도에서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수소 폭탄이나 융합 반응로의 연료로 사용됩니다. 3중 수소로도 불리는 이 물질은 물과 분리하기 어려워 제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다른 방사성 물질과 달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기간 노출시 백혈병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삼중수소는 인체 내에서 오랫동안 체류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그는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발출은 “규제위 의원 5명이 전원 이의 없이 결정했다”며 “비판이 있는 건 알지만 유일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사능 오염 피해를 두려워하는 지역민들의 이해와 동의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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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온 트리튬이 포함된 물을 처리하는 시간과 비용을 계산한 결과 해양 방출이 가장 빠르고 싸다는 결론을 짓고 있는 중 입니다.

트리튬 농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해양 방출을 하면 78년 만에 35억∼45억엔( 366억∼471억원)을 들여 트리튬 오염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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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63가지 방사성 핵종 가운데 62가지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하고 있으나 트리튬은 제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앞서 도쿄전력은 2015 9 4차례에 걸쳐 원자로 건물과 터빈 건물에 쌓인 오염수 약 3400t을 후쿠시마 앞바다에 흘려보낸 바 있습니다

정화 처리를 거쳐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췄다고 하지만 삼중수소가 포함된 오염수가 해양으로 방출된 것입니다. 방사선 오염수가 바다로 배출되면 일본 근해는 물론 태평양 연안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234743


기도제목: 과거의 일을 망각하고 같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도록. 결국은 지구에서 다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조금 더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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