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9일 금주의 세계

2018.01.29 15:19

개척자들 조회 수:103

20180129 금주의 세계

 

1.          케이프타운이 4월부터 급수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     시리아 쿠르드 고위 인사가 러시아 주도의 시리아 평화협상에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3.     일본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 26일 해킹을 당하면서 고객들이 맡겨놓은 580억엔( 5600억원) 상당의 가상 화폐를 탈취당했습니다.

4.    밀양에 있는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 "샤워는 90초만"…최악 가뭄 케이프타운, 4월 급수중단 우려(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제2의 도시이자 세계적 관광지인 케이프타운이 1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면서 오는 4월께부터 급수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25일 미국 CNN방송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최근 케이프타운 당국은 물 소비를 대폭 줄이지 않을 경우 오는 4 12일께 취수원의 물이 고갈돼 물 공급이 중단되는 '데이 제로'(Day Zero)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태가 현실화되면 케이프타운은 긴 가뭄으로 인해 물이 말라버린 세계 첫 대도시가 된다고 FT는 전했습니다.


꾸미기_1-1.jpg


케이프타운의 급수원인 현지 최대 규모의 댐 '디워터스클루프'(Theewaterskloof)는 현재 바닥이 보이는 황폐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서 주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을 87ℓ로 제한한 케이프타운시는 2 1일부터는 이를 50ℓ로 더 줄일 예정입니다. 하루 50ℓ로 할 수 있는 일은 설거지·빨래(18ℓ), 90초 샤워(15ℓ), 1회 변기 물내림(9ℓ), 위생(3ℓ), 요리(2ℓ), 음수(2ℓ), 1회 개밥그릇 물주기(1ℓ)라고 CNN은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데이 제로'를 맞게 되면 주민들은 시 당국이 배급하는 1인당 하루 25ℓ의 물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현지 주민들은 매일매일 물을 확보하고 아끼기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목욕한 물은 변기 물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샤워는 90초만 하라는 당부를 받고 있습니다.


꾸미기_1-2.jpg


또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진 시 주변의 자연 샘을 찾아 물을 길어오고 있으며, 그곳에는 물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물을 담아두기 위한 도구를 앞다퉈 사들이면서 상점에서 양동이나 드럼통 등은 이미 바닥이 났고, 대신 쓰레기통이나 꽃병 등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한편 여건이 되는 일부 주민들은 도시를 떠나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떠날 수 있는 상황인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도시에서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꾸미기_1-3.jpg


이번 물 대란의 배경으로는 최악의 가뭄과 함께 현재 400만 명에서 급증하고 있는 인구, 급격한 기후변화가 꼽힙니다. 상황이 이처럼 악화하는데도 주민들은 물 사용량을 충분히 줄이지 않았고, 시에서 물 공급량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수압을 낮췄지만 물 사용량은 여전히 목표치보다 8600가 많은 상황입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5/0200000000AKR20180125149900009.HTML?input=1179m

기도제목: 물부족 문제에 관해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케이프타운 당국과 시민들이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인구문제와 급격한 기후변화 문제에 관한 대책을 마련해갈 수 있도록

 

2. ‘러시아에 배신감쿠르드 소치서 열리는 시리아회의 불참”(연합뉴스)


시리아 북부 쿠르드 반()자치기구의 관리 파우자 알유세프는 28(현지시간) 아프린 상황에 변화가 없다면 소치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터키군의 아프린 작전은 정치 협상의 원칙에 상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20일 터키는 시리아 북서부 아프린에서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G)를 몰아내는 군사작전을 시작했습니다이 지역 제공권을 가진 러시아는 터키군의 공습을 용인했고, 군사작전이 시작되기 전 아프린에서 철수했습니다


꾸미기_2-1.jpg


30일 소치에서 열리는 '시리아 국민대화 대표자회의'는 러시아가 터키와 손잡고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법을 논의하는 장입니다러시아는 시리아 정부, 반군 조직, 부족 대표 등 시리아 사회 각 집단을 대표하는 1600명을 회의에 초대했다고 앞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초대 명단에는 쿠르드 세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쿠르드 고위 관리는 러시아의 '묵인'에 항의하면서 아프린 작전에 반발해 불참을 예고했습니다


꾸미기_2-2.jpg


쿠르드의 이런 반응은 어느 정도 예견되었습니다. 20일 터키의 작전 개시일에 YPG 총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러시아를 성토했었습니다


YPG "터키군의 아프린 작전은 국제사회, 그 누구보다 아프린에서 병력을 운용한 러시아의 승인 없이는 일어날 수 없었다"면서 "아프린 공격의 책임은 터키와 러시아에 있다"고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26일에는 제7차 유엔 시리아 회담까지 시리아 반정부 진영을 대표한 '고위협상위원회'(HNC)가 소치 회의 보이콧 계획을 알렸습니다주요 반군 조직과 쿠르드 반자치기구 세력이 모두 불참한다면 소치 회의는 시리아정부와 러시아 연계 세력만 참석하는 반쪽짜리로 열리게 됩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42791


기도제목: 말과 행동을 맞춰 각 정부와 조직이 움직일 수 있도록. 겉무늬로만 해법을 논의 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3. 日도 5600억원 털렸는데… 한국 거래소 8곳 보안 '낙제'(조선일보)


일본 최대 가상 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 26일 해킹을 당하면서 고객들이 맡겨놓은 580억엔( 5600억원) 상당의 가상 화폐를 탈취당했습니다. 피해자만 26만명에 이릅니다. 지난 2014년 일본 가상 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에서 480억엔 상당의 가상 화폐가 도난당한 것을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사고입니다.

이번 사건은 가상 화폐 거래소가 기본적인 보안 수칙도 지키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상 화폐 핵심 정보를 보관하는 서버(대형 컴퓨터)를 외부 인터넷망과 연결된 상태로 방치하면서 해커들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 거래액이 10조원을 넘나드는 한국 가상 화폐 거래소들의 보안 수준도 나을 게 없는 상황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말 국내 주요 가상 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보안 점검에서 모두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방통위는 당시 "거래 사이트만 열어놓고 기본적인 보호 조치조차 준수하지 않는 곳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꾸미기_3-1.jpg


한편 코인체크는 26일 밤 12시 무렵 기자회견을 열고 "26일 새벽 가상 화폐 정보를 보관한 서버에 외부인(해커)이 침입해 고객 26만명의 계좌에서 가상 화폐인 '(NEM)' 52300만개(580억엔 상당)를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체크는 피해액을 현금으로 보상하겠다고 밝혔지만 산케이신문은 "코인체크가 충분한 보상을 하지 못하거나 폐업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가상 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수많은 사람이 함께 거래를 인증하고 복사본을 여러 곳에 저장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상 화폐 거래소들은 거래 편의를 위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 화폐를 고객들에게 사고파는 식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상관없는 일종의 가상 화폐 전용 인터넷 쇼핑몰을 만든 셈입니다. 해커들은 이런 약점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해킹 피해를 입은 코인체크는 가상 화폐 ''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외부 인터넷망에 연결된 서버에 보관했습니다. 고객의 신상과 결제 관련 정보는 외부 인터넷망과 분리된 별도 서버에 보관하는 게 최소한의 보안 수칙인데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여기에 코인체크는 26 0 2분 첫 해킹이 발생한 지 10시간이 지나도록 인지조차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해커들이 첫 침입 이후 5차례에 걸쳐 넴5억개를 탈취하고, 이후 8시간에 걸쳐 나머지 2300만개를 빼돌릴 때까지도 전혀 몰랐을 정도로 보안 수준이 엉망이었다는 것입니다. 와다 고이치로 코인체크 사장 스스로도 "넴을 인터넷과 분리해 운영하는 것에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고 인력도 부족했다"고 실토했습니다.


꾸미기_3-2.jpg


전문가들은 한국 거래소도 일본 거래소 못지않게 해킹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4월 자금결제법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거래소 등록을 의무화하는 최소한의 규제 장치를 두고 있지만 한국은 통신 판매 업체로 신고만 하면 누구나 운영할 수 있고, 별도의 보안 규정도 없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안 점검에서도 8곳 모두 미흡 판정을 받았습니다. 개인 정보 해킹을 막을 시스템이 아예 없거나 주요 정보를 백업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코인체크처럼 인터넷과 연결된 서버에 고객 정보를 보관한 업체들도 적발됐습니다. 보안업계의 한 전문가는 "서버를 분리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에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면서 "투자자들로서는 열쇠 없는 금고에 돈을 넣어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소규모 인터넷 쇼핑몰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거래소에 뭉칫돈을 맡기는 투자자들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현재 거래소를 통한 거래에서는 가상 화폐의 암호화 기반 기술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소가 해커들의 집중 공략 타깃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군희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가상 화폐가 제도권 밖에 있는 현 상황에서 거래소 해킹이 발생해도 투자자들이 보상을 받을 길이 전혀 없다"면서 "가상 화폐 거래 규모가 유가증권시장에 버금갈 정도로 커진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도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348686


기도제목: 가상화폐가 한방을 노리고 투자하는 하나의 상품처럼 되었습니다.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는 만큼 일반 투자자들도, 관련 업체들도 보다 신중히 접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밀양화재참사 사망자 1명 더 늘어사망자 총39(오마이뉴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망자로 다쳐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화재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3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9일 밀양시에 따르면, 김아무개(86) 할머니가 하루 전날인 28일 오후 1150분경 새한솔병원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과 붙어 있는 세종요양병원 3층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꾸미기_4-1.jpg


이번 화재 참사로 인한 부상자는 151명에 이릅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조무사 1명이 귀가했다가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로써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1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부 장례도 치러졌습니다. 밀양시 교동 농협장례식장과 희윤병원 장례식장 등에 안치돼 있었던 희생자 6명의 장례식이 28일 치러졌고, 29일과 30일에도 순차적으로 장례가 이어집니다.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꾸미기_4-2.jpg


보건복지부 밀양화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피해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제공하고, 피해가족 대상 장례식 진행 후 장례비를 밀양시에서 부담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환자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비용은 밀양시에서 지급보증을 한 후 추후 세종병원과 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하게 됩니다. 또 밀양시는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공무원 11 전담인력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는 "부상자 트라우마 치료, 유가족 정서적 지지와 상담을 위해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부상자 입원 병원 등을 순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꾸미기_4-3.jpg


출처

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99482&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기도제목: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해주시도록, 소방법이 더욱 강화되어 이와 같은 화재 참사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이 땅의 Christian들이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요청에 응답하며 고통 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