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4일 세계를 위한 기도 자료

 

1.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 해변에서 현지시간으로 22일 밤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해 222명이 사망했다.

2. 혼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미국이 갑작스런 철수를 결정했다. 전장의 양상은 시리아와 러시아 이란 연합군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반해 미군과 연대해 오던 쿠르드 족과 이스라엘은 불리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미군 참전의 이유가 되었던 IS의 재기가 주목된다.

3. 벨기에 우파 정당,“이민·난민 는다”며 보도블록 던지고 EU 건물 유리창 깨며 정부에 협약 탈퇴를 요구하는 이주협약 반대 집회를 열었다.

4. 라오스 댐 사고로 "캄보디아로 이재민 1만 5천 몰려…한국은 모르나?" 여전히 텐트생활…질병과 폭발물 유실 우려

1. 인도네시아 또 다시 쓰나미 강타…222명 사망 (VOA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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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 해변에서 현지시간으로 22일 밤 강력한 쓰나미가 발생해 222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843명이 부상하고, 28명이 실종됐다고,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이 23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사상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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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이번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정부 기관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국가재난방지청에 따르면, 순다해협을 따라 수마트라의 남 람풍과 수도 자카르타 서쪽 자바 지역의 세랑, 판데글랑 등 3개 지역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수 백 채의 가옥과 9개 호텔, 선박 350척 이상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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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밤 9시 크라카타우 화산의 분출을 보고했고, 곧 이어 밤 9시 30분경에 쓰나미가 강타했습니다. 기상기후지질청에 따르면, 화산섬 아낙 크라카타우가 분출하면서 발생한 해저 산사태와 만조로 수위가 높아진 상황이 겹치면서 쓰나미가 초래됐습니다.

출처: https://www.voakorea.com/a/4712811.html

기도제목: 연속으로 겹쳐 발생하는 지진과 츠나미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주민들의 위험하고 고생스러운 삶을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인도네시아가 자연재난에 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2.  시리아 주둔 미군 '전면철수'..IS·이란·러시아 勝, 쿠르드 敗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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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을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오전(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IS)를 격퇴했다"며 "내 임기 동안 그곳에 미군을 주둔시키는 유일한 이유"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시리아에서 IS를 격퇴했기 때문에 미군을 주둔할 이유가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행정부의 갑작스러운 결정이 시리아를 넘어 더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WP는 미국의 결정이 시리아, 중동 지역, 그리고 국제 관계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주둔군 철수에 따른 승자와 패자를 예측했습니다.

WP는IS,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이란, 러시아는 승자, 패자로는 쿠르드족과 이스라엘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IS 격퇴' 발언과는 반대로 미군 철수로 큰 이익을 보는 집단 중 하나는 오히려 IS라고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최근 추정에 따르면 IS 무장 세력의 규모는 약 1만5000여명. 이들의 시리아 내에서 더욱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고 폭력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리아 자치정부의 이람 아흐메드는 "미군이 떠나고 시리아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이는 재앙이 될 것이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군의 철수는 결국 IS를 더욱 대담하게 만들고, 주변국을 테러의 위험에 떨게 만들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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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주둔 미군의 전면 철수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이는 알아사드 대통령입니다. 서방국들의 제재 강화로 경제적, 정치적 고립이 심화되며 숨통이 막혔던 알아사드 정권에 손을 내민 것은 러시아였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알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며 2015년부터 군사적으로 개입을 시작했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이들에 힘입어 반군지역을 공격하는 등 공격적인 자세를 취해왔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미군이 지역에서 물러날 경우 큰 이변이 없다면 시리아에서 변함없이 권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병력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러시아와 이란 등 주요 동맹국이 탄력을 받을 경우 알아사드 대통령의 통제권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시리아의 동맹국인 이란과 러시아에게도 호재입니다. 미군이 철수할 경우 이란과 러시아 동맹은 시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외국군으로 등극합니다. 시리아에 대한 통행권이 확보될 경우 중동 지역의 다른 동맹국에 군대와 무기를 더욱 편하게 수송할 수도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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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에는 위기입니다.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달 12일에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쿠르드족 시리아 반군 조직에 대한 새로운 군사 작전을 "수 일 내에"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쪽 국경을 넘어 시리아 영토로 들어가 쿠르드 반군을 이전의 시리아 동부 근거지로 몰아내겠다는 뜻입니다. 시리아 주둔 미군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시리아 영토의 3분의 1을 차지하던 쿠르드족을 보호하는 일이었습니다. 미군이 철수할 경우 쿠르드 자치정부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이스라엘도 동맹국인 미국의 공백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목표는 시리아가 아니라, 이란의 세력 약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미군이 철수할 경우 이스라엘의 강력한 동맹국을 상실하게 됩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1220102641616

 

기도제목:   미국 뿐 아니라 시리아 주둔 러시아와 이란의 군인들도 함께 철수할 수 있도록. 미군 철수가 IS의 재건과 부흥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시리아 내전이 하루 속히 끝나고 평화가 올 수 있도록.

 

 

3. 유엔이주협약 놓고 벨기에 폭력시위, 국제적 분열 양상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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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반난민 정서가 고조된 가운데 채택된 유엔이주협약을 둘러싸고 국제적 분열과 함께 폭력 시위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우파 정당 ‘신플랑드르 연대’가 주최한 시위에 5500여명이 참여해 정부에 유엔이주협약 탈퇴를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먼저다”, “국경을 막아라” 등의 구호를 쓴 현수막을 앞세운 시위대는 경찰에 보도블록을 던지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건물 유리창을 깼습니다. 최루탄과 물대포까지 동원한 진압 과정에서 9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신플랑드르 연대’는 이달 초 “협약 체결은 난민 증가를 불러온다”고 주장하며 연정 탈퇴와 내각 사퇴를 선언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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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64개 유엔 회원국은 10일 모로코에서 전쟁과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한 난민을 비롯한 이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내용의 유엔이주협약을 채택했습니다. 한국도 참여한 이 협약은 2015년 유럽 ‘난민 위기’를 계기로 난민과 경제적 이주자 등을 보호할 포괄적 기준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습니다. 인권 보장과 차별 금지를 선언하는 내용과 함께 각국 이민 정책의 독립성도 명시했습니다. 이 협약은 이행 의무가 있지는 않지만, 유엔 산하 국제이주기구(IOM)가 이행 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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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유엔 총회에서 추진하기로 결의한 이 협약에는 올해 7월만 해도 미국을 제외한 193개 유엔 회원국이 참여하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반난민 여론에 눌린 이탈리아·오스트리아·폴란드· 헝가리·슬로바키아 등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약속을 저버리면서 164개국만 서명했습니다. 불참 국가들은 협약이 결국 유럽에 이민·난민을 늘릴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는 이 협약이 “주권을 침해하고 나라의 안보와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6년 이 협약 체결을 주도한 미국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이탈했습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74767.html#csidx326e893ab2f5724b6c3c3bec9469cb1


기도제목:  유럽 국가들이 난민과 이주민을 대함에 있어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난민 입국을 막기 위해 국력을 소모하기 보다 난민들과 이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 적극적으로 이웃 나라들의 전쟁을 막고 재난을 도울 수 있도록.

 

4.  한국이 짓던 라오스 댐 사고, 그 이후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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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댐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라오스와 주변국 주민 수만명은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해 지역 주민과 현지 시민단체는 최근 우리나라를 찾아, 댐 건설에 관여했던 한국 정부와 기업의 대응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사고가 난 세피안-세남노이 댐과 인접한 캄보디아 시암팡 냥쏨 주민 꽁 른(32)씨는 20일 CBS노컷뉴스 기자와 만나 "마을의 학교와 병원, 그리고 주요 교통수단인 수십척의 보트가 단숨에 사라졌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올해 농사는 망쳤고, 가축도 많이 잃었다. 주민 한분은 대피 중 뱀에 물려 죽기도 했다"며 "이것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매우 불공평한 일"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최근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설사를 하는 사람도 많고 소와 버팔로의 경우 피부병을 앓거나 복수가 차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이 지원한다는 건 전혀, 들어본 적도 없다"며 "마을 주민들은 우리에게 피해를 보게 한 한국에 정말 실망했고, 또 미워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정부와 SK건설 등은 사고 직후부터 한 달 동안 3차례 구호단을 파견하는 등 긴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을 라오스에 지원했습니다. 다만 이런 지원이 라오스와 국경을 맞댄 주변국에는 미치지 못했거나, 실제 체감도가 낮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캄보디아 지방정부는 냥쏨을 비롯한 메콩강 유역 17개 마을에서 발생한 이재민이 무려 1만 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북부 지역의 경우 농경지 85%가 침수돼 식량안보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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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마을에서 7천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라오스 남부 지방 주민들의 고통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주민 상당수가 집을 잃고 아직 관공서나 도로, 학교 등에 설치된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질병이나 폭발물 유실 우려 등 2차 피해도 여전합니다. 사고 직후부터 현장을 취재한 태국 공영방송 PBS 기자 즐라폰 컴파판씨는 지난 19일 한국 시민사회TF가 개최한 포럼에서 "라오스 주민 대부분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사고 당일 발생한 일들을 잊지 못하고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다"며 "병원이 너무 붐벼서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해 태국 의료진에까지 지원을 요청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라오스 정부는 현재까지 3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 93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NGO에서는 실제 사상자 규모가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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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육 시민단체 피스모모 윤지영 정책팀장은 "한국 정부와 기업이 좀 더 책임감 있는 태도로 나서야 한다"며 "이번 사고는 지역 주민과 생명을 고려하지 않고 자본만 좇던 한국의 개발 방식과도 연결돼 있다"고 일갈했습니다. 라오스댐 투자개발 감시단 소속 캄보디아 연구원 푸 분탄씨는 "수해 지역 주민들은 한국에 실망했고 악감정까지 갖게 됐다"며 "심지어 캄보디아 피해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기업이 아예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SK건설과 수출입은행 측은 일단 당장 추가 지원 계획은 없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이 가려질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출처:http://m.nocutnews.co.kr/news/5036312

기도제목: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외국에서 일으킨 사건 사고로 인해 희생과 고통을 겪는 주민들에 대해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그 피해를 복구하고 고통을 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외국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주민들을 귀중히 대하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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