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정에 남는 디지털 제품이 있으시다면 개척자들 현장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멀티미디어의 활용이 요즘 젊은이들의 손을 빌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 잃어가는 가치의 회복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좋은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개척자들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관심의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다보니 집에 안쓰는 디지털 기기들이 하나 둘 늘고 있는데 저희 현장에 보내 주시면 좋은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답니다.
1. 인도네이사 아체에서 이런 활동에 사용됩니다. 1) 디지털 카메라 (1대) : 정기, 비정기 적으로 운영하는 3R센터(자원봉사센터) 내 많은 프로그램들을 기록하고 함께 모인자리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나눕니다. (평화교육, 평화도서관, 긴급구호 등) 2) 디지털 캠코더 (1대) : 평화캠프와 현장 방문시 동영상을 기록하고 편집해 10여분 정도의 짧은 영상클립을 만듭니다. 뿐만아니라 아체 내 근,현대사를 조명하고 젊은 세대들과 공감하는 다큐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3) 노트북 (1대) : 영상촬영 기기들과 연결해 저장하고 편집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2. 동티모르 현장에서는 이런 활동에 사용됩니다. 1) 디지털 캠코더 (1대) : 1999년 독립분쟁 때 헤어진 가족들을 찾아 서로에게 영상메시지를 전달하고 만남의 자리를 주선 합니다. 용기를 내어 고향 땅으로 돌아가려는 가족들과 동행해서 귀환과정에 동행하면서 영상작업을 하게 됩니다. 나누어 주시는 기기들을 통해 현장의 활동이 좀 더 활기를 띠고 함께 하는 현장의 젊은이들과 이웃들이 의미와 기쁨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개척자들 아체, 동티모르팀
연락처: 사) 개척자들 031-771-5072 국제부 김광일 간사 (010-6772-1656)
좋은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중고품이면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