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6 11:51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현재 개척자들 아체데스크에서는 열흘의 일정으로 단기평화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체에서 모인 40여 명의 청년∙청소년들이 음악팀, 미술팀, 연극팀, 벽화팀의 네 그룹으로 나뉘어 개개인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십인십색의 재능들을 발견하고 함께 협력하여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놀랍도록 흐뭇한 성장 스토리가 궁금하시죠? 그 자세한 이야기는 평화캠프를 마무리하고 난 후 다음 주 편지에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캠프의 남은 일정과 마무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복희, 데블로, 한나, 타유코, 로미, 익, 데위, 줄파, 이풍, 마리아띠, 후새이니, 난영, 캠프 참가자들
1. 공동체 지체들을 향한 사랑의 섬김이 성숙해 가도록
2. 단기평화캠프를 통해 긍정적인 기운이 풍성히 드러날 수 있도록
3. 단기평화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이 시간을 감사함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참 귀한 사역에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저와 우리 청년들에게
엄청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임을 지금도 고백합니다.
지금도 반다아체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귀한 동역자들에게
한 없는 박수의 갈채를 보냅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