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9 10:14
지난 한 주는 나무숲세움터의 한 주일 방학이었지만 샘터에 번개 노동캠프가 열려서 숨가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요일에는 논을 정리하면서 모내기할 준비를 했고 화요일부터 늘
수요일에는 일꾼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마련해 주려고 곽미나 목사님이 제육볶음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덕분에 더 힘을 내서 일할 수 있었답니다. 멀리 제주에서도 동원이가 올라와서 함께 해 주었고 오끼나와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에밀리도 일손을 거들었습니다.
우리끼리 하면 한 달도 더 걸릴 일이었는데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하니 일주일 만에 외벽을 만들고 이제 전기 설비 등 내부 공사와 마무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수박을 들고 찾아와준 선화, 세림 부부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어두워질 때까지 마무리를 위해 함께 해주고 현장 뒷설거지를 도와주셨습니다.
또 지난 한 주는 방학을 했어도 쉬지 못하는 엄마 교사들을 위해 품앗이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한 주간이기도 했습니다. 단 하루나 이틀이라도 아이들 없이 외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영희와 효숙이의 배려가 참 고마웠습니다.
[기도 나눔] 할아버지, 강호/정래, 다후/예본/승현/형우, 효숙, 영희/성호, 민/신/가희/민정/철, 반석/예지/수연/광일, 우노, 마을공동체식구
1. 샘터가 안식처이면서 동시에 도약대로서 건강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2. 나무숲 학교의 건축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3. 샘터 건축을 위한 재정과 인력이 공급되도록
4. 샘터 식구들이 모두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8 | 2017년 9월 18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9.19 | 83 |
327 | 2017년 9월 11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9.11 | 103 |
326 | 2017년 9월 4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9.11 | 101 |
325 | 2017년 8월 28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8.28 | 109 |
324 | 2017년 8월 21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8.21 | 101 |
323 | 2017년 8월 14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8.14 | 100 |
322 | 2017년 8월 7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8.07 | 110 |
321 | 2017년 7월 31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31 | 127 |
320 | 2017년 7월 24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24 | 107 |
319 | 2017년 7월 17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22 | 97 |
318 | 2017년 7월 10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10 | 120 |
317 | 2017년 7월 3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05 | 96 |
316 | 2017년 6월 26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05 | 75 |
315 | 2017년 6월 19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05 | 66 |
314 | 2017년 6월 12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05 | 75 |
313 | 2017년 6월 5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7.05 | 66 |
312 | 2017년 5월 29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5.29 | 87 |
311 | 2017년 5월 22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5.23 | 97 |
310 | 2017년 5월 15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5.15 | 93 |
309 | 2017년 5월 8일 샘터에서 온 소식 | 샘터마마 | 2017.05.07 | 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