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한국어
2015.04.09 11:30
개척자들 조회 수:174
HAN GONG GI (12th January - 18th January 2015)
온몸으로 세상을 보는 감각을 잊은 지 오래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을 끌어당겨 보려 했던 떨리는 마음과 생경했던 시선들로 맑아졌던 눈망울을
작은 새끼 고양이의 움직임에서 다시 보게 됩니다.
가장 여린 것에 귀한 것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