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1 21:52
아체의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1일 샤인과 제이시, 그리고 수경이 출국해서 22일 아체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온 복희와 로미의 얼굴이 기쁨으로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3R에 오자마자 모울리가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눴습니다. 반가운 마음이 더하여 더욱 맛있었고 식구들이 지혜와 명훈의 소식을 물으며 많이 보고 싶어했답니다.
한국에서 멤버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프레자가 옷을 갖춰 입고 나타났습니다. 멀리 있던 친구들이 함께 만나는 일은 언제나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캠프 지역인 발링카랑 지역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평화학교를 하느라 애쓰고 있겠지요.
그들의 땀 방울이 그대로 희망이라는 보석이 되어 그곳에 뿌리 내리고 자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상 샘터에서 마마송이 전해드립니다. ^^
[기도제목]
1.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2. 만나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기쁨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