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18:42
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아시파와 모울리가 여러 손 작업으로 작은 선물들을 만들었습니다. 한국과 로힝자들을 만날 때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작은 수공예품들을 시작으로 공동체 사업으로 인터넷 판매를 해보려고 한답니다.
발링카랑으로 출발한 꿈 도서관팀은 잘 도착해서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리논과 라펭 팀도 별 어려움없이 지낸다고 합니다.
토픽과 자이가 하는 3R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날마다 아이들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로미와 저 그리고 아시파가 각각 방글라데시와 한국으로 출발하면서 모울리는 회계를 맡고 이산은 소통 담당자로 정했습니다.
기도제목
- 로힝자 친구들과 바람말, 붕아와 좋은 팀웍을 만들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 아시파의 한국 일정을 잘 누릴 수 있도록
- 남아 있는 3R 맴버들이 힘을 합하여 성실하고 기쁘게 사역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