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4 13:17
제주소식 입니다.
이번주 저는 제주에 있지 않았습니다. 제 동생과 함께 육지에서 여행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제주를 떠나 있었을 때 몇 가지 주요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필리핀 여성 평화주의자들이 강정에 방문을 하였고 제주시에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강정의 비핵화에 대한 강의, 제 2공항 반대에 관한 노래와 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정의 마을 삼촌들과 연대하는 분들이 오키나와 평화 대행진에 참여하고 있는 중입니다.
화요일에 개척자들 회의에 참여를 하였고 금요일 오후에는 일을 했습니다. 동생과 함께 나무숲 학교에 방문을 하고 친구들과 양평 공동체 멤버들을 만났습니다. 덕소에 있는 피스 빌딩 공동체에 방문을 했고 케리가 금요일 아침 미국으로 가기 전 브라더 샤인과 마마 제이시의 집에도 방문을 했지요.
주말에는 수경과 제가 서울에서 오랫동안 하고 있는 책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울 인수봉에 있는 밝은누리에 방문했지요. 이 곳 이야기를 많이 듣고 몇몇 멤버들은 철인삼종에 참여하거나 제주에 방문을 하기도 했지만 저는 처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 이번 리트릿 시간 동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것을 알려주는지 마음을 열고 지혜가 함께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