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5 11:50
안녕하세요?
음~ 봄냄새! 봄이 왔다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곳 샘터의 봄은 정말 천천히 오는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비도 많이 내렸고 또 햇빛도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야생화들이 꽃 피기 시작했지요.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주변이 점점 더 푸르러 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보세요! 작은 식물들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목요일에는 해루네 마당에 있는 밭에 감자를 심었습니다. 그 전에 먼저 밭고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후네 집 앞에 있는 텃밭까지 옥수수와 다른 채소들을 더 심을 거에요.
작년처럼, 청파교회에서 청년들이 한 달에 한 번 와서 샘터 건축 노동 지원하는 일을 4월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한 때에 먼저 샘터 주변 정리를 하는 일을 했습니다. 공사 이후 새 건물 주변에 작은 못이나 공사에 남은 자재들이 놓여 있어서 그것들을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마침 토요일에 비가 왔음에도 청년들은 일을 했습니다. 이들의 이런 기운이 저희 공동체를 채워주는 듯 했습니다. 작업 후 새 건물이 더 단정된 모습이 되었습니다 .
[기도 나눔] 할아버지, 승현, 수연, 정애, 영희, 정주, 민정, 샘, 신디, 형우, 광일,철, 한별, 반석, 예지, 예본, 다후, 가희, 신, 민정간사 태중의 셋째 아이. 그리고 샘터 마을공동체 가족들
1. 공동체 식구들이 사랑으로 서로를 품을 수 있기를
2. 공동체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서
3. 새건물 공사가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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