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6 21:49
아체에서 안부를 묻습니다. (20200723)
지난 주, 우리는 Book Review, Community Sharing, Lela와 Irman의 두 번째 자녀 Aqikah 돕기와 같은 여러 활동을 즐겼습니다. Aqiqah는 염소를 희생제물로 하나님 께 드리며 자녀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건강을 염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달 책 나눔은 자기에게 영감을 줬던 위인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책들을 나누었습니다. Michele Obama가 쓴 Becoming이라는 책에서 그녀의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들을, 누군가는 소크라테스, 마르틴 루터 킹, 체 게바라,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철학자Buya Hamka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전 서평 에서처럼 하루 종일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겐 매우 특별한 활동이었습니다.
화요일 아침에 공동체 나눔을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번 섹션은 Indra가 에코 벽돌을 만드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에코 벽돌은 사용한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씻고 건조한 후 플라스틱 병에 정해진 밀도만큼 작게 자른 플라스틱 조각들을 넣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에코 벽돌은 여러가지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자신들이 사용한 플라스틱에 대해 자신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우리 모두는 이르만의 집에서 바빴습니다. 이르만과 렐라의 둘째 우마하 (두 번째 자녀의 이름)를 위해 아키카를 준비하는 함께 한 것입니다. 요리, 설거지 등을 도와주었습니다. 피곤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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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North Aceh에있는 Rohingya Camp에갑니다. 우리는 평화 학교를 아이들과 함께 하고 여성들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허락되지 방 안에서 활동을 해야 합니다. 더운 날씨여서 걱정이 됩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나누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1. 먼 고향에서 쫓겨나 나그네로 살고 있는 로힝야 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이 가족과 함께 죽음의 공포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땅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2. 3R 멤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들의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