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1 18:07
아체에서 안부를 묻습니다(20210420)
라마단이 시작되는 며칠 동안 휴가를 보내고 금요일 아침에 모였습니다. 독서 모임으로 첫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 달 주제는 국가였습니다. 각자 자신들이 선택해서 읽은 나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Rian은 독일에 대한 책, Uma는 파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Romi는 Fidel Castro가 이끌었던 Kuba 혁명에 대해서, Munt는 런던의 역사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모두들 열심을 다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눔이 끝난 후 몇 가지 질문 및 답변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다음 달 도서 주제를 정한 후 독서모임을 마쳤습니다. 다음달 주제는 자본주의입니다.
금요일 오후 3R은 정보 통신부가 주관하는 Digital Literacy Modul의 오픈행사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우마와 저는 3R를 대표해서 저희들의 사역을 소개했습니다. 질문을 하거나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꿈도서관이 위치한 일부 시골 지역에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곳의 기본적인 문해력과 인터넷 액세스의 부족으로 인해 디지털 문해력을 전파하는 데 몇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upcycling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우리 중 일부는 새 옷을 사지 않으려고 결심을 했습니다. 헌 옷을 다시 새로운 형태의 옷으로 바꿔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Rian과 Andri는 Romi와 함께 옷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몇몇은 꿈도서관 보고서를 마무리할 작정입니다.
[기도제목]
1. 라마단 기간이 자신을 성찰하고 세상의 고통받는 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생기는 시간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