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7 17:42
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20230430)
2주간의 소식을 전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지요…아멘!
2023년 4월 22일, 저희는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르바란을 맞이했습니다. 줄리아는 록스아뭬로떠났고 기타는 메단으로 갔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소식들을 전해왔습니다. 르바란의 큰 기쁨중 하나가 가족과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행복한 소식에 저 또한 행복해집니다.
Hari Raya의 발랄함은 또한 Salam을 매우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살람은 Takbir Parade(르바란 페레이드)가 로미의 고향의 마을에서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가자고 요청했습니다. 실제로 페이이드가 있었습니다. 21일 밤 10시경 살람과 로미는 수아크 바콩(방로미의 마을 이름) 마을 주변의 퍼레이드에 합류했습니다. 저와 룹이나도 페레이드 뒤쪽에서 오토바이로 따라 갔습니다. 혹여나 살람이 지쳐서 픽업을 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좀 먼 거리였지만 사랆은 끝까지 페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여러 번 로미에게 안아 달라고 부탁했지만요. 마치고 돌아온 살람의 얼굴엔 자랑스러움이 배어 나왔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제 상태가 회복되었기 때문에 Uma와 저는 서점에 가서 라펭과 발링카랑에 가져갈 새로운 책들을 샀습니다. 월요일 오후(5월 1일)에 3R 멤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곧이어 저희는 라펭과 발링카랑 파견 준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