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7 09:48
샬롬...
평안으로 문안드립니다.
평화학교를 진행하는 프칸바다 고등학교에서 MOU체결을
요청하셔서 함께 협약을 맺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일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에는
이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침마다 데불로가 앤, 데레사, 은경이에게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두들 아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운이 나게 하네요...^^
요즘 아체 식구들은 모두들 개인적인 염려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의 소식이나 친구들의 소식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염려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들과 함께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어려움들을 만나니 마음들이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타유, 로미, 은경, 앤, 테레사, 후새이니, 마리아띠
1. 공동체 식구들의
마음들이 모아지고, 담대함과 열정을 가지고 이 시간들을 채워가게 하시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성장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