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2 11:49
아체에서 소식을 드립니다.
다코타가 일년 간의 월드 써비스를 마치고 돌아 갔습니다. 떠나는 뒷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가요에 갔었던 친구들과 부카 푸아사(금식을
푸는 행사로 모스크에서 종소리에 마쳐서 함께 식사를 하는 것)를
했습니다. 젊은 친구들의 에너지가 마음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그 중에 인산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우리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해서 저희 3R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묵직하고 조용한 친구인데, 르바란이 지난 후 함께 일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다른 한 친구도 다음 주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기도하며 준비했던 아체 데스크의
서류 작업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 동안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실제로 일하는 지역 사람들로 서류를 작성하기에는 사람이 부족합니다.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과 문서상의 이름이 같아 지려면 여전히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새로 한 가족이 될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로미, 마리아띠, 익 기도제목
1. 일년간의 월드 써비스를
마치고 돌아 간 친구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잘 찾아 가도록
2. 재해 속에
마음이 슬프고 힘든 이들이 정치적으로 이용 당하지 않을 힘들이 생기도록- 공동체가 스스로 도와 다시
시작 할 수 있도록
3. 아체 데스크가
마음이 가난한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일
할 식구를 만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