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활동 2주차


이번 주 월요일은 지난 주에 일어난 세계 뉴스 리뷰로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는 지난 한 주 동안 일어난 불의, 재해 및 기타 전쟁과 평화와 관련된 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인간띠잇기가 끝나고 점심식사 후에 다시 모여 수집한 뉴스 기사를 검토하고 토론을 거쳐 4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월요일은 제주 4.3 학살 추념일이기도 했는데요, 경찰과 군대의 잔혹 행위로 인해 14.000명~ 30.000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희생자 중 한 명의 따님이 학살 전에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했고, 4.3 학살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음악 활동가 그룹의 작은 콘서트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4.3은 오랫동안 역사와 교과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워져 왔습니다.

지난 화요일, 공평해 항해 기획팀이 함께 모여 항해를 시작하기 전 앞으로 두 달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에 진행된 세 번의 회의 중 하나였습니다. 주요 목표는 주간 일정을 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요나스웨일을 수리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죠. 왕복 50000km에 달하는 긴 여정 동안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말입니다. 다음은 요나스웨일이 방문할 예정인 모든 섬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함께 동아시아에 대한 역사 수업입니다. 일반적인 조사도 중요하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과의 관계 구축도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항해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수업도 있습니다. 이 항해에는 메인 크루가 전체 여행 기간 동안 함께할 것입니다. 보트에는 최대 2명의 게스트가 이 항해의 짧은 부분 동안 크루와 함께 동행할 수 있습니다.

'썸띵 피스' 학생들이 이번 주 월요일 새 학기를 시작함에 따라 개척자들에서 매주 진행하는 세일링 수업이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동아시아 역사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소통을 조금이라도 원활히 하기 위해 매주 일본어와 중국어 수업이 있습니다. 아직 중국어 선생님을 찾고 있는 중이지만 Zoom을 통해 진행되는 두 개의 일본어 수업은 모두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공평해 여행 준비와 더불어. 수요일에 개척자들은 한 달간의 인도네시아 방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열었습니다. 브라더송과 사하자를 비롯한 전 피스 파인더들은 한 마을을 방문해 바다와 해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인도네시아 전통배를 수리하고, 현지 어린이들과 한국 노래와 놀이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을의 인도네시아 주민들은 Zoom을 통해 영상을 시청하고 방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었습니다. 현재 작동 중인 배를 이용해 90일간의 유명 요트 레이스에 참가할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멤버들 각자가 얻은 통찰력과 함께 말이죠.
금요일에 브라더송과 사하자는 비핵화 조약에 관한 워크숍을 방문하고 샌프란시스코 평화 센터에서 주최한 성 금요일 행렬에도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