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월요일 정기 뉴스 리뷰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주간의 스케줄 체크를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11일부터 20일까지 오키나와 여행의 전반적인 구성에 관한 것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Br.송과 식초(항해팀) 공평해 세일링 준비를 위해 오키나와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것은 Br. 송과 제가 대만에서 했던 것과 비슷한 일입니다.


일요일에는 '통물' 도서관과 관련해 마을에 사는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도 있었습니다. 도서관은 현재 개척자와 다른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매일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회의 작업 공간입니다. 문제는 강정마을 촌장이 새롭게 선출된 이후로 마을회에서 도서관 건물을 서귀포시로 귀속시켰습니다. 통물 도서관의 땅은 원래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땅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을회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도서관 건물을 시로 돌려보낸 것입니다. 서귀포시는 도서관 건물을 허물고 다른 건물을 짖겠다고 것입니다. 멀쩡히 마을의 공유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을 허물겠다는 것이 국가적인 낭비가 아닌가? 건물에 문제가 있으면 고쳐서 사용하겠다고 시의 도서관 관리과와 여러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귀포시에서 단전과 단수를 하겠다고 하고 폐쇄하겠다는 공고문을 보내와 때문에 문제로 향후 계획에 대해 모두에게 알리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브레인스토밍하는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Br. 송은 바다와 평화문화' 강의와 제주도의 역사와 4.3 주제로 강의를 차례 진행했습니다. 특히 학살의 배경과 사건에 대한 설명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저희는 또한 전체적으로 학살의 진정한 선동자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그것은 확실히 한국 역사의 연관성에 대한 나은 개요를 얻는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살과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부터 탄압이 제주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요일에 드디어 '요나스 웨일' 항해 연습에 합류할 있었습니다. 날씨는 좋지 않았습니다.  바람과 비가 많이 와서 몸이 추웠습니다. 나중에는 몸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악천후와 이런 조건에서의 항해도 중요하기 때문에 귀중한 훈련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나는 속도를 즐겼고 닻을 이용하는 항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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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기자간담회에 이어 이번 금요일 저녁에는 강정에서 '공평해' 항해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악 공연과 모든 크루들이 함께 모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4종의 티셔츠 디자인도 공개돼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식 팜플렛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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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 항해 자금을 만들기 위해 해군 기지 앞에서 중고 의류, 비건 페이스트리 커피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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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내부에서 축제가 있어 방문객들이 입장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정문를 지나가며 저희들의 퍼포먼스를 보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전쟁과 군대에 대해 무심코 가르치는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 알리기 위해 저희는 반전, 평화의 메시지에 맞게 가사를 변경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기도 제목]

1. 강정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나날이 많아지도록

2. 항해 준비가 되도록, 재정 후원도 필요한 만큼 되도록

3. 군사화가 가속화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강정에서부터 외치고 반대해 나갈 있도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평해 출정식 및 기자회견 관리자 2023.04.21 267
473 제주도는 해군기지건설이 아닌 자연경관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 정숙 2011.01.10 7959
472 계속되는 불법적인 해군기지 공사 그리고 주민들의 항의 [3] file 윤애 2011.04.07 7584
471 제주참여환경연대 홈페이지 [1] 도라 2011.01.10 7018
470 다시 한번 불법공사를 막다 [1] file 윤애 2011.04.08 6201
469 [2011년 5월 23일] 제주에서 온 소식입니다 file 개척자들 2011.05.23 5842
468 강정마을 이야기 I (2011.3.9) [1] file 윤애 2011.03.09 5766
467 바위는 엉엉 울었다 [1] 윤애 2011.01.31 5735
466 2011 제주 평화기행 file Dora 2011.03.04 5337
465 오늘 사진과 넋두리 file 윤애 2011.04.14 5199
464 양윤모 교수 감옥에서 단식 3일째 file 윤애 2011.04.08 4764
463 [제주대책회의] '울지마구럼비,힘내​요강정' 2차평화비행기가 뜹니다 file 개척자들 2011.10.19 4454
462 2010년 12월 27일 제주 강정 공사 재개와 주민연행 기사 [2] 바로서기 2011.01.05 4350
461 <2011제주평화기행후기>네 눈에 숨겨진 평화에 관한 일 영희 2011.05.23 4326
460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3차 수도권 집중 촛불집회에 함께 해요^^ file 개척자들 2011.11.16 4220
459 오늘 강정마을에서 온 현장의 모습입니다. file 정주 2011.04.07 4191
458 제주해군기지 불법적 공사강행 구럼비 파손 [3] file 윤애 2011.04.12 4149
457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수요평화촛불모임(2011.11.2)에 함께 해요^^ file 개척자들 2011.11.02 4093
456 4월7일 조금 전 현장에서 보내온 사진 file 정주 2011.04.07 4035
455 영화 제목 : 붉은발말똥게는 왜 약천사로 가야만하는가...(4월 7일 동영상) 윤애 2011.04.08 3994
454 제주섬 Bryce 2011.01.18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