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간 소식입니다(20230514)


이번 월요일(5/8), 동남아시아 투어를 위해 강정을 찾은 '비하이브 콜렉티브' 그룹의 대형 벽화 3점을 전시하고 그림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거대한 그림을 해군기지 앞에 세우는 것을 저희들이 도왔습니다.


[꾸미기]'Beehive Collective'의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도우며.jpg

[꾸미기]작품‘벌들의 저항’에 대해 설명하다.jpg

[꾸미기]벌들의 저항워크샵을 마치고.jpg


그리고 뉴스리뷰와 체크인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았던 것은 Jonah's Whale 관련된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Br. 송은 작년에 피스파인더 친구들과 함께 지었던 1평집 집수리도 도왔습니다. 그리고 주말엔 해군기지앞에 스피커와 마이크 설치해서 'Beehive Collective'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사용하고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화요일 오전에는 '공평해' 프로젝트을 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에 우리는 모두 함께 배를 탔습니다. 그리고 여러 곳을 수리했습니다. 첫번째로 배의 저항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래된 실리콘을 긁어내고 새로 실리콘을 입혔습니다. 두번째로는 요트 내부 바닥 아래의 물을 모두 제거하는 일을 했습니다. 세번째로 요트 데크를 보강했습니다. (평소 저희가 요트에 오르게 되면 선체안에 들어가기 있는 말이지요) 유리 섬유와 수지를 사용하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에 다른 레이어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요트 앞에 있는 울타리의 일부를 다시 부착해야 했습니다. 네번째는 전문가가 키를 고치러 왔습니다. 방향타와 키가 항상 원활하게 연결되지는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도 상당히 쉽게 해결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다음날 작업을 위해 개의 돛을 모두 내렸습니다. 결국 저희 일곱은 저녁 8시까지 일하고 마쳤습니다. 그런데 12시에 식초와 승준 두명의 크루는 자신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단편영화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수요일은 두개의 돛을 살피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작은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고 함께 구멍 부분의 바느질했습니다. 또한 이미 존재하는 이음새를 제거하고 모든 이음새가 충분히 팽팽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두개의 돛에 저희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꾸미기]요나스 웨일 돛 공동 그림 작업.jpg

[꾸미기]완성된 돛 그림.jpg


돛에는 썸씽피스 친구들과 함께 '공경해' 디자인 하나를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윤곽선을 스케치한 다음 파스텔 색상으로 채웠습니다. 결과는 정말 좋았고 우리가 모두 함께 성취한 것이 우리를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기분이 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돛에는 훨씬 단순한 디자인으로 평화의 상징 표시를 그리려고 합니다.


수요일 오전에 Br. 송은 치과 치료와 이사회를 위해 먼저 서울로 떠났고 식초와 지혜는 금요일 아침에 합류하여 오키나와 답사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항해를 하는 동안 방문할 섬들과 동료 평화활동가들과의 만남들과 입항할 항구들을 준비합니다. 다음 주말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공평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오픈했습니다. 이름은 @peacean.forall 이니 여러분들도 많이 확인해주세요!

 

[기도제목]

1.      오키나와로 떠난 사람의 건강과 여정을 인도해 주시기를

2.      모든 만남 속에 주님의 동행이 함께 하시기를

3.      공평해 프로젝트를 위해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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