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식

 

이번주는 브라더송이 제주에 오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토요일 늦은 밤에 도착하여 한 주 정도 지냈고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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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정 개신교 대책위 모임이 있었습니다. 만종기도회에 참여하고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기도 시간에 또 다른 방문객들이 찾아왔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주 강정마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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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는 볍씨 학교에 방문하여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저희는 작은집과 학교 주변을 구경하였는데요. 학생들은 지금 새로운 집을 짓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스스로 건축을 하는 데 어떻게 만들어가면 되는지 배우고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는 동안에 한국 사회와 나아가 세상에 평화를 만들어가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개척자들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을 통해 희망찬 미래가 그려졌습니다. 볍씨학교 학생들과의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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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딸기 마을 거주자들이 집들이를 하였습니다. 강정의 동료들이 함께 이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이 곳에서 만종기도회를 했고 삼거리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나무와 친구들이 함께 스프링 롤을 만들어 주었는데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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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영어 수업을 했는데요. 이번 수업의 주제는 평소에 저는 한다. ”였습니다. 멜은 어머니로부터 소포를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작은 두 개의 도깨비 인형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장난감으로 이야기 짓기를 했습니다. “도깨비가 바다를 건너 많은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도깨비의 이름은 핑크 쇼킹이고 새들과 놀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습니다라고 말이지요. 영어 수업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동시에 멜은 한국어 숙제 하는 것을 즐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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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카레는 퇴비를 치우려고 겨울딸기 마을에 갔습니다. 멜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려고 만났을 때, “정말 냄새가 좋구나!” 라고 외쳤습니다. 힘든 노동을 마치고 중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일요일에 카레와 멜, 조앤, 동석이 서귀포 올레 시장에 갔습니다. 길거리 음식을 먹고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기도제목 입니다.


1. 겨울딸기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잘 정착하고 남은 건축 일들을 함께 해갈 수 있도록

2. 한국에 젊은 학생들, 특별히 볍씨학교 학생들이 역사와 평화 만드는 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카레와 멜이 볍씨학교와 지속된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도록

3. UN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일하던 마이클 샬프가 4명의 다른 동료와 함께 무장 조직에 의해 납치되었습니다. 마이클은 2007년 아프가니스탄 평화캠프에 참여한 멤버입니다. 이들이 다시 안전하게 돌아오고 중앙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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