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팀 소식입니다. 

이번주 제주팀은 추석을 맞아 육지로 모두 올라왔어요. 오전 100배를 마치고 새로운 땅에 대한 마가지 모임을 마치고 공항으로 갔고 저희들은 세기모에 참석 하였습니다.

화요일엔 사무적인 일과 샘터 청소를 하였고 곧 추석이 시작되었어요. 아마 샘터 소식 나눔에서 브라더송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하겠죠? 브라더 송 가족은 가족 모임을 하였고 음식을 하고 새로운 샘터에서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카레는 아침을 함께 먹었고 송편을 빚었어요. 카레는 또한 덕소와 의정부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바람말은 할머니네를 방문하였고 민규와 함께 샘터에 방문하기도 하였어요.

토요일에는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 카레, 멜리사, 바람말, 민규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카레의 친구인 세라와 그의 남편은 이곳에서 나무로 만든 도마를 팔고 있었습니다. 짧게 인사를 마친 후 아이스크림도 먹고 주위를 둘러보고 다시 양평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이번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일들을 준비하고 시작할 주간입니다. 

화요일에 회의를 하고 제주로 넘어가면 새로 만든 컨테이너들을 옮겨야 하는 시점입니다.

기도제목입니다.

1)     사무국과 회의에 하나님의 인도와 함께 저희들에게 지혜와 동정이 있기를

2)     새롭게 진행되는 일과 우리가 속한 가족, 개척자들, 강정에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