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덥고 눅눅한 여름을 지나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 오는 듯 하더니 어느새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교차도 큰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건축팀은 계단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제품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철을 잘라 용접을 해서 만든 단 하나뿐인 계단이 완성 되었습니다시간을 투자한 만큼 멋진 작품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준공을 받기 위해 마무리해야 할 내부 작업들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벽작업.gif

벽돌작업하는-우노.gif

난로-자리-벽.gif

전등달기.gif


내진설계도 해야 하고 내부에도 손 볼 곳들이 여러 군데 남아 있습니다. 준공을 위한 서류작업도 준비 중입니다. 아직 많은 일들이 남았지만 조금씩 내부 모습도 갖추어 가는 샘터입니다.

 

나무숲 세움터가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주는 적응하는 기간으로 오전수업만 진행하였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샘터 주변에 생기가 넘쳐납니다. 종종 주머니에 한가득 잦을 넣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번 학기에는 기어 다니던 애기똥풀반 아이들은 제법 걷기 시작했고 소나무, 노란 담비반은 멜리사 이모와 함께 산 탐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숲탐험하는-멜리사.gif


올해 샘터 첫 샘터된장 판매를 시작 하였습니다. 올해 초 저희의 든든한 지원군인 청파교회 청년들과 함께 만든 맛있는 된장입니다. 전과는 다르게 조금 더 매운 맛이 나는 된장입니다. 첫 손님은 브라더송과 마마송의 후배 전도사의 조카에게 첫 된장을 팔게 되었답니다.


된장-푸기.gif

된장-담는-아낙네들.gif



[기도 나눔]

나무숲 아이들과 교사들의 새로운 학기를 위해

샘터 준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서류 작업과 마무리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샘터 준공에 앞서 샘터 공동체의 정신과 내규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다듬을 수 있도록

환절기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데 남녀노소를 떠나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2014년 10월27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4.10.29 288
287 2014년 11월3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4.11.05 224
286 2014년 11월10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4.11.13 235
285 2014년 11월17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4.11.19 227
284 2014년 12월 1일 샘터에서 온 소식 [2] file 샘터마마 2014.12.02 250
283 2014년 12월 8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4.12.10 235
282 2014년 12월 15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4.12.24 175
281 2014년 12월 22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4.12.24 200
280 2015년 1월 5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1.10 207
279 2015년 1월 12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1.14 165
278 2015년 1월 19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1.21 167
277 2015년 1월 26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1.25 227
276 2015년 2월 2일 샘터에서 온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2.02 188
275 2015년 2월 9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2.11 191
274 2015년 2월 16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2.17 261
273 2015년 2월 23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2.25 266
272 2015년 3월 2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3.04 197
271 2015년 3월 9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3.11 199
270 2015년 3월 16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3.18 227
269 2015년 3월 23일 샘터에서 온 소식 file 샘터마마 2015.03.25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