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샘터나눔

2012.06.07 02:36

개척자들 조회 수:1701

(사진으로 보는 지난 샘터 이야기) 두둥!!

                              

1광일수연 이야기.JPG2광일형집.JPG

 

1. 광일수연예지반석 가족 합체! 마지막 광일 오빠의 귀국으로 모든 가족이 모였지요.

 광일 오빠의 후암동 집에 광일, 수연 부부가 쓸 방을 새로이 만들었습니다. 방이 두 개라 아이들이 각자 하나씩 사용하고

방이 하나 더 필요했습니다. 우리 허 철 간사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방을 만들 자재를 들고 붕 날라가 뚝딱뚝딱 모형만 ㅋㅋ

나머지는 광일 오빠가 멋지게 완성^*^하셨답니다.

3한나랑.JPG

2. 1년 동안 아체에서 월드서비스를 다녀온 한나는 지난 화요일 광일오빠와 수연언니가 오신 뒤에 샘터와서

다음의 계획을 나누었지요. 이제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개척자들 재정 다지기에 큰 공을 세워 준 우리 한나. 꼼꼼한 한나에게 격려와 고마움, 아쉬움의 박수를 짝짝4다후 예본 방 1.JPG  6다후 예본 방 3.JPG

3. 엄마가 안 계신 틈을 타 사랑하는 아내와, 엄마를 위해 집안 정리를 깔끔하게 해 놓은 형우 오빠와

예본, 다후~ 덕분에 1층이 한층 더 넓어 보인답니다. 게다가...2층 방 중간에 책장으로 칸막이를 만들어

구분한...정말 판타스틱한 예본, 다후 방~ 예본이는 자기만의 공간을 정말 갖고 싶어했는데...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모른답니다. 다후의 방은...책만 읽다가 잠만 자다가 ㅋㅋㅋ 성균관 분위기가 나는군요.

다산 이다후 탄생 기대!!^*^

 

5다후 예본 방 2.JPG

 

7텃밭1.JPG

4. 본후투스 가족이 사는 집 앞에 넓은 공간이 생겼습니다. 건축을 위해 쓸 흙을 구하기 위해 파 놓은 자리를

포크레인으로 다듬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나라 하며 이것저것 모종을 많이도 심었습니다. 식구들과
아이들의 정성이 한껏 들어간 예쁜 텃밭에 많은 열매가 맺히어 우리 입으로 쏘옥~맛볼날을  기다려봅니다. 모내기뗌빵1.JPG 모내기뗌빵2.JPG

5. 청파교회 청년부팀에서 한 달에 한 번 노동일을 도와주십니다. 이번 노동은 창고정리와 모내기 땜빵.

그 덕분에 창고는 아주 말끔해 졌고, 모내기가 제대로 안되어 허옇던 논은 금새 푸르게 변했지요.

창고에 있던 불필요한 물건들은 고물상아저씨께서 싹~ 다 가져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샘터예배.JPG

6. 이 사진은 이번주 사진은 아니지만요. 저희는 요즘 샘터의 푸르른 기운을 머금고자 주일마다 삼삼오오 모여

샘터야외예배를 드립니다. 물소리와 산새소리와 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예배를 드리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소풍1.JPG   신이랑가희랑.JPG 신이랑1.JPG

 

1338773790605.jpg

7. 뽀뽀뽀 너스 사진. 이모들 속에 행복해 하고 있는 가희와 신이가 보이시나요? 특히 신이는 약간...까다로와서

누가 안아주지 않으면 잠을 잘 들지 않는답니다. 덕분에 이모들이 이렇게 보이기만 하면 안아주시니...너무

고맙습니다. 이 사진들에 보이들이 모습이 참 맑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사랑하고 날이 갈수록 더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차이와. 다름이 진실하고 진중한 대화속에서 존중되어지고 수용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쁜 요즘 가끔은 저렇게 달콤한 휴식도 취하면서 말이죠^*^

 

 

 

기도나눔

{ 정주, 난영, 영희, 은경, 기철, 광일수연예지반석, 형우승현예본다후, 철민정가희신, 한별, 샘}

 

1. 피차 서로 사랑의 빚 이외에는 지지 않도록.

2. 공동체 안에서 세심히 보살피고 사랑하며 헤아릴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3. 건축과 평화캠프 준비및교육과정이 잘 진행되고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지혜와 능력과 기쁨을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