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

이번 한주간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던 한주였습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한 발짝 다가온 느낌입니다. 샘터에서의 여름이 이렇게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절이-지나가는-하늘.gif


한 주의 날씨

그리고 이번 주에는 비가 많이 왔습니다. 보통 한국에서의 8월은 무더운 여름을 떠올리기가 쉬운데,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온 것 같습니다. 샘터에서도 비가 많이 와서, 밭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고 목공일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두 달 전만해도 비가 오지 않아 고생했는데, 이제는 비가 너무 자주 와서 걱정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해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올해 샘터에서 날씨를 지켜보면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거진-풀들.gif


캠프팀 무사 복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팀, 일본 이시가키팀이 복귀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복귀해서 다행입니다.  Br. 송은 볍씨학교 만남과 카약 훈련으로 화요일에 다시 제주로 갔다가 토요일에 복귀하셨습니다. 카야와 멜리사도 수요일, 목요일에 제주로 출발하였습니다. 나머지 현종과 수경, 현성도 하루 이틀의 휴가를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민규는 주말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샘터에서의 일

비가 많이 와서 밭에 풀이 많이 자랐습니다. 풀을 베고 시금치와 쑥갓을 심었습니다. 옥수수와 애호박이라는 열매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우노는 민규&현성 방에 장착할 선반을 제작중입니다. 마마송은 반찬을 만들어 주셨고, 효숙은 재정일을 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함께 냉면을 먹으며 한 주를 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반을-만드는-우노.gif


시금치와-쑥갓을-심으며.gif


밭에-다녀온-후-먹는-냉면.gif



[기도 나눔]

1. Br., 현종, 민규, 수경, 현성, 카야, 멜리사가 캠프 이후에 쉬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2. 마마송과 효숙이 건강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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