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5일 샘터에서 온 소식

2013.11.27 23:00

개척자들 조회 수:929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자주 눈발도 날리는 요즘입니다. 따스한 아랫목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네요. 지난주 샘터소식입니다.

 

화요 공동체모임, 제주팀과 함께제주팀과 함께 copy.jpg

조용하던 샘터가 매주 화요일엔 좀 북쩍이고 생기가 돕니다. 서울 식구들도 들어와서 점심도 함께 준비해서 먹는 날입니다. 이번 주 모임에는 제주팀이 오랜만에 함께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대만에서 진행될 커퍼런스에 참여하기 전 샘터에서 시간을 보낼 여유가 생겨서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점심으로 만둣국을 맛나게 끓여먹고 이웃 상십리 교회 카페로 자리를 옮겨 바쁘게 진행될 제주팀의 상황들과 대만에서 진행될 연차모임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었습니다.

 

청파노동지원

한해 동안 샘터의 필요들을 돕기 위해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청파교회 청년들의 샘터 노동지원 올해 활동을 이번 주 방문으로 마감했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날씨도 더 추워지고 노동의 필요들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돼서 방문시간을 좀 당겨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에는 월동준비를 함께 했습니다. 임시 부엌에 연결된 난방과 배수라인에 단열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단열재로 사용할 청파사진 copy.jpg 볕 짚을 논에서 가져와야 했는데 도중에 차가 논에 빠지는 일이 발생해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다행히 이웃 분께서 트렉터로 끌어주셔서 간신히 차를 빼내고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해 동안 수고해 주신 청파 청년들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기도 나눔] 할아버지,다후/예본/승현/형우, 정주/효숙, 영희/성호, //가희/민정/, 반석/예지/수연/광일, 마을공동체식구들.

       1. 대만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차대회가 계획한 대로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자리를 비운 공동체와 가정들이 안정 속에 지낼 수 있도록……

       2.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의 계획들을 세워가고 있는 요즘 개척자들의 반성과 기대, 도전의 과제들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임과 공동체의 하나됨으로 이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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