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6 16:18
동티모르에서의 1년간 월드서비스를 마친 주형이가 샘터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새롭게 시작되는 삶에 잘 적응 해나가기를 바랍니다.
월간 개척자들이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코너에 ‘후원자인터뷰’가 있는데, 중미산 막국수 사장님 부부가 첫번째 인터뷰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그 분들은 개척자들의 첫번째 후원자라고 합니다.
양평 샘터 주변에 새롭게 이사온 가족들과의 만남을 여러 모양으로 갖게 됩니다. 지난 주말에는 지혜&인배 부부가 샘터식구들에게 죽을 대접했습니다.
샘터에서는 겨울이 참 길다고 느껴집니다. 한번 내린 눈이 몇 주가 지나도
녹지 않고, 한번 언 얼음은 더 꽁꽁 얼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연, 광일 간사와 함 께, 방학을 맞은 반석이가 샘터를 방문했습니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반석이는 듬직하게 샘터장작 패는
노동을 도와 주었습니다.
요즘 샘터는 마치 시베리아 겨울 벌판처럼 황량하게 느껴집니다. 모두가 ‘외롭다’고 ‘괴롭다’고 무언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한 이 시간들을 잘 버텨가야겠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더욱 단단하고 강해질 거라 믿습니다.
[기도
나눔] 식구들: 할아버지,
예본네, 가희네, 반석네, 샘터식구들
1. 변화 없이도 머무는 자리를 사랑 할 수 있도록
2.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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