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3 23:49
1. RTS
존경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RTS의 Burmise 교사 모하마드 비랄입니다. 우선, 이 특별한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마음의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저는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난 후 여러분들로부터 제 기대보다 더 많은 기술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도움을 잊지 않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한가지 더 제가 기억할 것은, 여러분들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교를 관리하는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지적 재산과 실질적인 교육 경험과 학교관리와 같은 무수한 기회를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타 NGO는 이와 같은 기회를 난민촌안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여러분과 같은 이러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RTS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교육발달 수준의 향상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만해도 모든 학생들은 두 과목(미얀마어, 영어) 모두 알파벳조차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교사들은 학생들이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를 파악하며 읽을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우리 교사와 위원회 위원들은 국가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간을 내어 희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우리로부터 지식을 얻음으로써 교육의 이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자신들이 기본인권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로힝야 공동체의 재건의 기초임을 발견하여 스스로 교육에 힘쓰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언급한대로 이 프로젝트가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행되기를 바랍니다.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1. RTS학교의 학생들이 로힝야 공동체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인물들로 자라갈 수 있도록.
2. 위원회 위원들과 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교육에 마음을 쏟을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