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13:56
1. RTS
모두들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식을 늦게 보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영어 교사인 아르샷 울라가 핸드폰을 잃어 버려서 소식이 늦었습니다.
어쨋든 이번주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우리는 RTS위원회와 the frontiers의 상황과 규정에 따라
두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교사들은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두과목을 정말 열심히 공부합니다. 앞으로 학생들은 두 과목의 공부를 잘 해낼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학에 대해 잘 알 지 못합니다. 학생들은 수학을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매일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두 교사는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RTS의 규칙과 규정에 따라 후원자들의 허가 없이 추가로 학생들을 가르칠 책임이 없음을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위원회 멤버들과 논의했습니다. 논의 끝에 그들은 우리에게 후원자들에게
이를 알릴 것을 요청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설사와 같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에도 3명의 학생이 결석을 했습니다.
그들은(Mohammed Shawfique, Mohammed Aro Hosson and Ham Sa) 이 난민캠프의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이름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렸습니다. 우리 교사들은 그들의 집을 방문해 그들의 학부모에게
병원으로 아이들을 데려갈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생각이지만, 병원에 데려가도 난민 캠프안의 국제 엔지오에서 운영하는 병원에서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그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들은 모든 환자들을 돌보지 않는다…”
목요일에 교사와 학생들, 그리고 위원회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이 로힝야 사람들의 조상의 인격 및 문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 우리의 정체성을 잃어선 안됩니다. 우리는 로힝야의 문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토론 후에, 모든 학생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 교사들은 우리에게 학생들의 삶에 도움을 줄 방법이 없어서 불행합니다.
우리가 자유롭다면 학생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었겠지만, 불행히도 우리는 난민캠프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난민캠프에 방문해 보았기 때문에 우리의 상황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 것 입니다.
2. RYC
우리는 이번 달 지원가정으로 3가정을 선택했습니다. 각
가정의 상황을 공유합니다.
이제 그녀와 가족들은 나야빠라 난민촌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명의 노인까지 총 5명의 가족과 함께 삽니다. 그 중 한 아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그녀와 가족들은 생활에 어려움에 겪고 있지만, 지원을 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녀는 현재 나야빠라의 난민촌에서 살고 있습니다.(할랄 가든 지역) 그녀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RTS 학교 학생들이 불행한 현실 가운데서도 각자의 삶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행복들을 찾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 수학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마련되도록.
- RYC의 활동과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