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아체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주에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2주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는Romi와 Salam과 함께 국제 사회 정의 포럼을 위해 발리에 있었습니다. 포럼에서 저는 이 포럼의 많은 부분을 처리하는 위원회로 활동했습니다. 저는 전 세계의 연구원으로부터 사회 정의 연구에 대한 많은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또한 “풀뿌리 운동”이나 지역 NGO를 위해 일하는 몇몇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로미와 저는 매우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시민활동가로서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 적합한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활동가 정신에 맞는 적절한 삶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아내는 것은 많은 성찰과 의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2021 년 6 월 14 일에 그린 스쿨을 방문했습니다. 로미, 살람과 저는 이 학교를 1 시간 동안 방문했습니다. 유아원부터 12 학년까지 대나무로 만든 교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실 안 쪽은 아이들의 작품과 학교의 교육 철학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종자에서 식탁까지" 커리큘럼과 같은 프로젝트 기반을 녹색 학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어떻게 학습했는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이것은 수학, 영적 학습 및 생물학 지구생태 같은 많은 과목을 포함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이 자신의 힘을 탐구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그의 이야기에 동의했습니다. 그린 스쿨은 미래에 그린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저도 꿈 도서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꿈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에 재활용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에 대한 수업을 소개했습니다. 이렇지만 그린스쿨의 학비가 너무 비싸서 보통 친구들이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는 것이 모순처럼 느껴집니다. 부유한 자녀들이 다닐 수 있는 이곳의 아이들이 또 다른 엘리트 교육을 받고 있는데 수많은 보통의 사람들에게 맞는 적정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또 다른 활동은 Klieng Cot Aron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꿈선생님들은 또한 그들과 함께 도서관 벽화를 함께 그렸습니다. 모두들 열심으로 참석해서 멋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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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Aceh Selatan의 Sarah Baru에서 마을 전시회가 열립니다. Nanda와 Fitri는 일요일 저녁에 그곳에 갔습니다. 그리고 샬람과 로미 그리고 마카사르의 시기 친구들과 루아오르의 산덱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6 월 20 일은 저, 아미의 생일이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축하를 받았습니다. 저를 위해 달콤한 순간을 만들어 준 친구와 가족들로 인해 정말 행복 했습니다. 그런데 한 편 이날이 난민의 날인 것을 생각하자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경계를 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1.      꿈 도서관 준비가 서로 협력하여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2.      꿈선생님들의오고 가는 발걸음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3. 로미, 아미, 샬람의 여정이 건강하고 안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