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 10:03
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주 내내 평화 캠프 커리큘럼과 "Ramadhan Berbagi"(Ramadhan 나누기)로 분주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월요일, 우리는 전날에 가졌던 행사의 뒷정리로 바빴습니다. 우리 중 일부는 많이 피곤해 보이기도 했지만 함께 나누어 가지는 짐들로 인해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잘 정리해서 빌려왔던 그릇들을 다시 돌려 드렸습니다. 이 날 저녁 Romi, Ihsan, Salam과 저는 또한 부카푸아사에 초대받아 Mapala UNMUHA에 갔습니다.
저희는 거의 저녁 12가 되어서야 돌아왔습니다.
그런 다음, 다음날 평화 캠프을 위해 각자 평화 학교 담당자를
세우고 그 담당자들이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드라마, 노래, 게임 및 팀 빌딩 활동들 이었습니다.
각 파트의 담당자들은 준비된 내용을 평화 캠프 참가자들에게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나눠야 합니다. 그들 모두는 알찬 내용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들과 새로운 노래를 배우게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또한 마을 축제를 평화 캠프 중 하나의 활동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진행하게 될 이 시간을 즐거움으로 상상해 봅니다.
토요일 아침에 저희는 포장할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매년
라마단 기간에 한 번 하는 활동입니다. 해 질 녘 거리에서 작은 간식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금식을 풀어야 하지만 아직 집에 도착하지 못한 사람들이 요기를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희들은 작은 케익과 포장 할 재료들을 사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저희는 일을 분담하여 포장을 했습니다. 저희는 100 개의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오후 5시 30 분, 저희는 Simpang Jam에갔습니다.
Simpang Jam은 쓰나미 박물관이 있는 거리입니다. 그곳에서 거리의 사람들에게 저희는 작은 케익 상자를 나누었습니다.
일요일에, 저희는
Irman의 집에 초대받았습니다. 오랜 친구인 Firma
Ledy 와 그의 아내도 거기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함께 부카 푸아사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소스와 함께 구워 먹었던 생선은 정말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한다는 것은 정말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일부 지역에서 계속 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KPU(선거관리위원회)가 Jokowi와 Ma'ruf Amin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발표하자. 그것에 불복하며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희생자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이 다치는 더 큰 시위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은 선거 결과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승복하는 민주주의가 더 발전된 인도네시아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음 목요일 또는 금요일, 3R 멤버들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Idul Fitri를 축하하기 위해 10 일간의
휴가를 갖습니다.
이들이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 행복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오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위정자들이 선거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서로 협력하여 더 좋은 인도네시아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도록
2. 시민들이 깨어 권력자들의 시녀 노릇을 하지 않도록
3. 마지막 라마단 기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4. 고향으로 돌아갔다 오는 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