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7 15:21
살람!
이번 주에 저희들은 3R 하우스 타일작업을 마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하는 동안, 여자분들이 주방에 싱크대를 먼저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식사 후에 항상 밖에서 설거지를 해왔거든요. 그래서 아안은 싱크대를 만들고, 수도관과 오수관을 만들어 씽크대와 연결했습니다.
한편, 저희들은 2011년 평화캠프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전 볼런티어인 로니, 완 그리고 시리아 쿠알라 대학교에서 온 피트리, 데블로, 민영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화요일에 2011년 평화캠프에 대한 기초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그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올해 캠프는 이전 캠프와는 좀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아체 버살 지역의 몇몇 학교들을 참여시키고자 하며, 더 많은 참가자들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다음 미팅은 첫 미팅 이후 2주 뒤에 있을 예정입니다. 1월 25일이 되지요
요즘 우리의 일상에 대한 것은.. 일시적으로 사무실을 만들었는데 여러 사진으로 사무실을 꾸미고 있습니다. 여자맴버들이 마리아티가 풀로아체에서 가지고 온 나무 묘목을 심고 있는 동안 슈쿨은 거친 빗자루를 들고 집 주변을 청소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나 더 이야기 할 것이 있습니다. 내일 한국으로부터 손님이 옵니다. 예! 부루스 리 가족들이 내일 오후에 이곳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저희들은 민영이 만든 환영문구와 함께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영이는 이것을 거의 일주일 내내 만들었습니다. 최고예요..
복희, 아안, 데블로, 민영, 슈쿠르, 후세인, 마리아띠, 타유코
기도제목
올해 평화캠프 준비를 위해서
브루스리 가족들이 아체에서 지내는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3R 하우스와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의 공동체 생활을 위해, 새로운 장소에서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들을 위해서
맴버들의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