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안부를 묻습니다(20201026)

3R, Lapeng 및 Baling Karang 마을에서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Lapeng과 Baling Karang에서 모든 활동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꿈선생님들은 마을에서 수업과 생활을 정말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합니다.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서로의 건강을 돌보며 서로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R에서도 몇 가지 활동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영어 수업과 컴퓨터 수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정말 놀라게 했고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컴퓨터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Microsoft Word에서 입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컴퓨터 교실을 돕고 있는 선생님은 3R에 약 1 시간 정도의 거리에서 오시는 분이십니다. 열정적으로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주어서 고맙습니다.

3R의 또 다른 활동은 기저귀로 화분을 만드는 것입니다. 살람의 기저귀들을 처리하는 것에 고민을 하면서 시작한 일입니다. Romi는 지난주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Fitri와 저는 화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조금 도왔습니다. 로미의 작품에 정말 놀랐습니다. 화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금요일에 Uma는 캠페인 커뮤니티 나눔에서 온라인으로 Volunteer와 Simple Life에 대한 나눔을 3R를 대표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녀는 3R에서의 일상과 간단한 방법으로 단순한 삶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공유했습니다.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이 여러 소셜 커뮤니티의 다른 자원 봉사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인도네시아 #CampaignForChange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또한 토요일 아침에 Mapala ISBI가 주최 한 환경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에 3R을 대표해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는 3R에서 수행하는 몇 가지 간단한 루틴 (예 : 유기농 및 유기농 쓰레기 분류, 재사용 가능한 생리 패드 및 재사용 가능한 천 기저귀 사용, 토트 백 및 재사용 가능한 빨대 등..3R에서 일상에서 하고 있는)을 공유했습니다. 자연을 적게 훼손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과 토론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리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새롭게 Sarah Baru, Klieng Cot Aron 및 Baling Karang의 사서로 일하게 된 친구들에 대한 소식입니다. 꿈선생님과 함께 사서 교육을 받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사서 선생님들이 모두다 너무 적극적이고 도서관 활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주체적으로 함께 한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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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 오후, Wali, Nanda, Uma, Fitri, Salam과 저는 Blang Padang에 갔습니다. @hanbokforbooks를 통해 한복 대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갈 계획이었지만, 비가 왔습니다. 기다리다가 오후에 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몇 개월이 지난 후 다시 시작한 이 캠페인이 조금 설레이게 했습니다.  임차인이 3 명 밖에 없었지만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기도제목]

1.     발링카랑과 라펭에 있는 꿈 선생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     3R도서관이 마을 공동체에 더불어 살아가는 씨앗들을 발아하는 공간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