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3 22:40
평안으로 인사드립니다.
기도제목 [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로미, 은경, 앤, 테레사, 후새이니, 마리아띠, 익
1.캠프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일상에 돌아 가서도 캠프에서 마음에 먹었던 것들을 실천 할 수 있도록(시장 바구니 사용, 새 것을 살 경우 여러번 생각하기, 무엇인가를 버 릴 때는 다시 생각해보기, 종이 가껴 쓰기....
오늘 오전에 드디어 한 주간 청년 캠프가 끝났습니다.
"자연과 친구되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4개의 소주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전쟁이 얼마나 인간과 자연을 파괴하는지를 나누었구요
두번째 주제는 열대우림이 사라져 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아체가 속해있는 수마트라 열대 우림에 대해서 나누었지요....구체적으로 우리가 열대 우림을 지킬 수 있는 작은 행동에 어떤 것이 있을까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세번째 주제로 쓰레기 문제를 다루었구요
네번째로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의 주제를 성실하게 준비해준 스텦들과 정성스럽게 참 참여해준 고등학교 참가자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소주제가 끝나는 날 저녁에는 카페 이클라스(매달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달에는 캠프와 겹쳤습니다)를 열어 한 주간 만들었던 재활용품을 팔기도 했습니다. 몇몇이 기부한 옷을 아주 싼 값에 팔기도 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나무를 심은 후에 로미의 동아리(자연을 사랑하는 모임)친구들이 준비해준 flying fox를 즐겼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앤과 테리가 이주간 아체를 떠나게 됩니다. 한 주간은 자카르타에서 이들을 파송한 단체에서 진행하는 중간 평가에 참여하고, 한 주간은비자를 다시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나갑니다. 이들의 일정을 위해서..
3. 복희 간사가 이 주간 휴가를 내어 잠시 아체를 떠나 있으려고 합니다. 그 시간에 좋은 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오도록..
4. 복잡했던 한 주간이 지나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