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3 09:55
내일 플라워 아체를 들어가서 하루 일찍 기도 편지를 드립니다.
평안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 주간 방문했던 테리 친구 로빈이 독일로 잘 돌아 갔습니다. 이주간의 시간이 너무나 자기 생애의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독일에
도착한 후 스카이프로 영상 통화를 1시간이 넘도록 하면서 이곳의 친구들이 벌써부터 너무 그립다고 합니다. 이번 한 주간은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것은 시원해서 좋은데, 아무래도 이렇게 쉬지 않고 비가
내리니 저지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걱정입니다. 아니다 다를까 이곳 저곳에서 홍수의 소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이동 도서관팀도 비가 오는 중에도 아이들이 기다릴 것을 생각하면서 약속한 시간을 지켰습니다.
내일 리논에서의 일주일간 평화 학교를 위해서 플라워 아체에 갑니다.두 반으로 나뉘어서 진행 할 계획인데, 한 주간 시뮬레이션을 즐거운
마음으로 끝냈습니다. 오랜 만에 하는 것이어서 그런지 준비하는 저희 모두가 신이 났습니다. 어린이가 되어 보기도 하고, 선생님이 되어 보기도 하면서 각각의
주제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로미, 은경, 앤, 테레사, 후새이니, 마리아띠, 익 1.
리논 평화 학교를 위해서, 지역
경찰서로부터 허가서를 받을 수 있도록 2.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