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12:42
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20201221)
이번주 저희들은 아체 슬라탄(사라바루 마을)과 아체 브사르(까주) 꿈 도서관에 파견될 준비들을 했습니다. Uma와 함께 Aceh Selatan은 Rian, Rizka 및 Mina 갈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3R에 머물면서 까주 도서관을 책임집니다.
3R에서는 준비는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수업 계획과 자료를 준비하고 옷 인형을 꿰매고 2 개의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연구수업 마지막날은 한달 동안 읽었던 책에 대한 나눔을 했습니다.
이번 주 책 테마는 마을이었습니다. 모두가 이 주제에 대해 다른 책을 읽었습니다. 예를 들어, 21 개의 연구 에세이로 구성된 마을에 대한 이야기는 마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했고, 마을의 힘을 최적화하기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가 마을의 힘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에 관해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Last Garden’에는 저희 인도네시아는 섬 나라입니다. 바다를 끼고 있고, 바다는 무궁한 자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부들이 여전히 너무 가난하다는 것에 대해 20년 동안 연구한 결과들로 문제 의식을 던졌습니다.’ Room to Read’는 마을 도서관을 짓기 위해 사임 한 Microsoft 팀에 대한 영감을 소설로 풀어내었습니다. 이런 독서 나눔은 저희들에게 그 너머의 상황을 보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희 모두는 독서 나눔을 통해 생각들을 모으고 생각들을 나누며 함께 귀한 배움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농어민의 상황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부패 자들로 가득 찬 나라에서 “진정한 local worker”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넓히고 자합니다.
이번 주에는 Awi와 그의 아내, Syifa Freza와 Ubay (자신의 아이), Nouri Zay와 Hamka (Nouri와 Zay의 아들), Lela, Irman, Bilal과 같은 몇 명의 사람들이 3R를 방문했습니다. 3R에서 내년 엑스트라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함께 그 그림을 그려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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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12 월 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3R 자원 봉사자들과 관련된 몇 가지 반성을 해봅니다. 우리 자원 봉사자들이 예전의 저희 시대 같지 않습니다. 접근방식을 달리 하지 않으면 이들과의 소통이 어렵습니다. 이렇게 제가 세대 간의 차이를 느끼는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특히 세계 문제 나 중요한 일에 대한 생각의 차이들이 있습니다. 함께 먹거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작은 사소한 일들이 중요한 일들이 된다는 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공동체적인 가치가 지금의 세대들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Romi와 토론하게 됩니다.
[기도제목]
1. 3R의 정신인 생명, 평화, 정의에 대한 가치들이 소속되어 있는 멤버들에게 잘 녹아 들어 갈 수 있도록
2. 세상의 부패에 지지 말고 스스로를 정화하고 손 내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마음이 잘 훈련되도록
3.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역들을 감당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