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8 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0.08.10 15:47

개척자들 조회 수: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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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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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으로 인사를 전합니다.

한 달 간 아체에서 진행된 워크캠프는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마무리됩니다. 한 달 동안 개척자들 스탭 9, 한국청년 5, 대만 청년 5, 아체 청년 3명 그리고 독일 청년 1, 23명이 뿌깐 바다에서 1층 외벽과 바닥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캠프 초기에 진행이 빨라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부분을 캠프 기간에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계획했던 1층 외벽 및 바닥만을 이번 캠프 동안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인원이 있는 캠프 기간 중 바닥을 시멘트로 미장하는 일까지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1층 지붕의 철근 기둥을 마감했다는 것만으로도 모두들 만족하고 있습니다. 노동하면서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된 것에 감사하며, 캠프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는 청소년자원봉사센터 건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캠프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는 아체 근교에 있는 해변을 방문했습니다. 해변에서 먹을 점심과 간식들을 준비해서 이른 아침부터 각자 한 짐씩 이고 지고 해변으로 갔습니다. “해변으로 가는 것이 일하러 가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농담을 늘어놓기도 했지만 모두들 한껏 들뜬 분위기였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는데 차로 30분 정도 이동해서 작은 산 하나를 넘으면 있는 산호 해변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다에서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바닷물이 참 맑아서 물안경을 끼고 안을 들여다 보면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것이 모두 보였습니다. 색색의 아름다운 바다 물고기들이 눈 앞에서 춤을 추는 광경은 정말이지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바다 속 물고기들을 즐겼습니다. 온 몸이 날카로운 산호에 찔리고 긁히는 아픈 상처가 물 밖으로 나오고서야 발견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그 정도의 상처는 물고기를 직접 보았다는 즐거움으로 참을 수 있었답니다.

1년 간 아체에서 월드서비스를 한 민철이는 캠프팀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두 주의 시간을 보낸 뒤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민철이가 돌아가는 날까지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  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는 캠프 참가자들의 안전한 여정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Indonesia ]

복희, 아안, 우노, 민철, 푸르완토, 로미, 앤디, 아디, 형우, 효숙, 아체워크캠프참가자들

1. 캠프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는 청소년자원봉사센터 건축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2. 캠프를 마치고 돌아가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여정을 위해서

3. 캠프 준비를 위해 수고한 아체 팀원들이 캠프 이후에 잘 휴식할 수 있도록

4. 민철이가 1년 간의 월드서비스를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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