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20191203)

월요일 오전에는 공동체 생활에 대한 것과 한 주간 할 활동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FTBM (커뮤니티 라이브러리 포럼) Aceh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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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M Ar-rasyid, Pustaka Jeumpa, Pesawat Kertas PAUD Institute에서도 참여했습니다. 저희는 꿈도서관에서 마을부녀회 모임에 만든 작품들과 한복을 입어보고 책을 기부하는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팀들도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주어 서로의 아이디어에서 배우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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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그 위치가 조금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활동들을 함께 나누며, 같은 종류의 일을 하는 사람들과 사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해율이 높지 않다는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위해 TBM(지역 도서관)의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일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자원 봉사자 네트워크에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에는 3R엑스트라 클래스로 진행하고 있는 웹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세 번째 수업이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웹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4명이 참가했습니다.

 금요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Riska 3R 독서 클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책을 함께 토론하는 대신 공예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그들의 창의성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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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ing Karang Klieng Cot Aro(까주)의 꿈 도서관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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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선생님들과 마을사람들은 서로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활동들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부녀회와 함께 쌀 자루 가방을 만들면서 플라스틱 사용이나 재활용 사용에 대한 인식들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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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활동은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헌신적으로 자신의 일들을 감당해주는 동료들에게 참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는 몇 가지 활동에 대한 토론을 계속할 것입니다. 베이비 클래스, 3R 엑스트라 클래스, 드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평가 및 도서 서평이 있습니다. 계속 기도하고 서로를 지지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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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3R 대안 교육의 일환으로 Aceh Baby Class를 시작하면서 대안 교육 이름을 찾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기도제목]

1. 3R 스태프들과 꿈 선생님들이 더욱 재미나고 즐겁게 그들의 사역들을 감당해 나가도록

2. 아기클래스가 3R에 새로운 도전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3. 꿈 도서관 프로그램이 마을을 살리기 운동으로 잘 커 나갈 수 있도록(마을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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