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2 00:32
샬롬!
이제 내일이면 캠프가 시작됩니다.
캠프가 우리 안에 평화의 씨를 심게 되기를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넘어 서서 평화의
홀씨들이 흩뿌려지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의 간절한 바람은 결국 우리가 잡을 수 있는 실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피곤치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약속하신 그분의 약속을 믿습니다. 모든 시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간섭해 주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평화 캠프와 라마단으로 인해 긴 방학을 맞이한 유치원 교실은 긴 헤어짐이 아쉬워 부모님들을 초대해 소풍을 갔습니다.
소박한 시간이었지만 모두들 너무나 좋아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달에는 다니엘이 멋진 노래를 들려 주었답니다. 아버지에게 기타를 배웠다고 하네요. ^^ 다음 주에는 기도 편지를 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 플라워 아체에서 돌아 오는 즉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 Indonesia-Aceh ] 복희, 데블로, 타유코, 로미, 익, 마리아띠, 후새이니 1. 캠프를 통해서 평화에 대한 개념이(정치적인 이슈만이 아닌)더 넓어지고,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는 평화의 실천들을 구체적으로 결단할 수 있도록 2. 평화 감수성이 길러지는 캠프가 되도록 3. 캠프에 참가하는 국제 참가자들이 이동 중 안전할 수 있도록
아체....사랑합니다.
-아트평화캠프 참가자 조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