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3일] 아체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2.04.23 10:50

개척자들 조회 수:1013

평화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체의 행정지도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4 9 선거를 통해 아체 주지사로 선출된 사람은 아체당 소속의 자이니 압둘라입니다. 결과적으로, 연임을 시도했던 이르완디 유수프는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전 행정부와 다른 근간을 두고 있는 이의 등장이 아체의 앞날을 기대 긴장 반으로 내다 보게 합니다.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삶을 살피는 정부가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In the market of Aceh.JPG

이번 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비자 갱신과 쉼을 위한 시간을 갖고 돌아온 익과 함께 고등학생 영어교실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지진의 여파로 휴강이 불가피했던 한국어교실 역시 다시 발걸음을 잇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문을 있었고요. 기초부터 익혀야 하는지라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한국어교실과는 달리 영어교실의 장은 순간순간 여기저기로 튀는 아이들의 기운 속에 놀면서 배우는 모습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배움과 관계맺음에의 열정이 균형있게 열매 맺을 있도록 정성을 모두어야 같습니다.

2. Concentrating on learning Korean language.JPG

규칙적인 흐름으로 진행해 평화학교 프로그램은 분의 수업을 이번 화요일로 옮기면서 번의 만남을 이어 가졌습니다. 갈등 상황을 3자로서 중재조정하는 역할을 시간에서 다루고, 이어진 토요일 수업에서는 세계 갈등 주제로 1920년대 아일랜드 독립 과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보며 조정자로서의 고민을 유도하는 질문을 던져 보기도 했습니다. 어렵다며 끙끙대는 와중에도 눈과 귀를 기울이는 집중력을 끌어 모아 함께 명이 고마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차례의 만남만을 남겨 두고 있는 평화학교의 장이 능동적인 고민에의 도전을 계속해서 자극할 있기를 바랍니다.

3-1. Practicing mediating in the conflict situation.JPG

요즘 청소년자원활동센터 진흙밭에서는 낮은 둑을 쌓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밀물과 썰물 때에 맞춰 바닷물이 센터 바로 앞까지 들어왔다 나가곤 하는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 센터 건물 기반을 막아 주는 흙두렁을 야금야금 갉아내는 난감한 상황을 야기하기도 하는 때문입니다. 우선은 둑을 세울 위치를 잡아 땅을 파내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덕분에 머드팩을 하는 호강을 누리는 건가 싶게 사지를 진흙범벅으로 묻히고 있습니다. 튼튼하게 다져나가는 이곳의 초석이 진행하는 활동 하나하나에도 같은 모습으로 반영될 있길 기대해 봅니다.

3-2. Thanks for being together.JPG 4. Working in the mud.JPG

 

기도제목:

복희, 데블로, 한나, 타유코, 로미, , 마리아띠, 후새이니

1. 공동체 지체들을 향한 사랑의 섬김이 성숙해 가도록

2. 청소년자원활동센터 건축 진행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3. 이어지는 만남 속에 청소년들에게 창조적인 도전을 전할 있도록

4. 아체의 행정지도부가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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