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20220523)

지난 2주간의 소식을 함께 전해드립니다.

첫 주(2022년 5월 9-14일), 저희는 다양한 커리큘럼 준비로 바빴습니다. 꿈선생님들이 5차 파견을 위한 준비와 시뮬레이션으로 분주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점점 더 적절한 수업 준비들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의 설렘은 조금 약해졌지만 그 부분을 다시 만날 그리움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Andri도 합류했습니다. 일년간 휴학을 하며 우리와 함께 했던 Andri가 졸업을 했습니다. Munt이 집안의 사정으로 일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난 자리를 Andri가 대신하게 된 것입니다.

사전준비 모임에서는 커리큘럼에 관계된 것 이외에도 사회적인 이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독서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제목들의 주 의제는 인권과 사회문제 인식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이러한 독서토론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데 또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토요일 밤(5월 14일)에 Rahma, Desti 및 Maghfud는 왈리의 인도하에 Baling Karang으로 떠났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오후(5월 15일), Ajun, Andri, Lisna는 피트리가 인도하여 Lapeng으로 갔습니다. 저, 우마, 로미, 살람은 다른 활동을 할 것이 있었기 때문에 3R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로미도 오굿, 방미스와 함께 화요일 라펭으로 떠났습니다. 8월에 아체 평화캠프를 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마을 농장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들과 잡풀들을 제거하는 일을 마쳐야 합니다.

그곳에서 며칠 동안 로미는 기침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굿과 방미스 함께 일들을 맡아서 해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금 로미는 기침을 여전히 하고 있지만 몸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농장을 청소를 시작했고 지금은 우물을 파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화요일(2022년 5월 17일), 반다아체에 있는 여러 독서 그룹들이 3R에 모여 독서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들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이디어와 영감을 교환하는 좋은 나눔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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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사서 교육(2022년 5월 23-25일)을 진행합니다. Uma와 나는 또한 사서들이 더 열정적인 지역 사서가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위한 일정을 마련했습니다.

건강 얘기를 하자면 이번주도 건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나는 일주일 동안 마른 기침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개월 이상 자궁의 상태는 점점 더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로미가 매일 살람과 저에게 연락하여 우리의 상태를 알 수 있어야 했지만 네트워크 상황으로 인해 Lapeng에 있는 동안 Romi에게 연락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보다 건강한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도 힘내십시오!!!!

[기도제목]

1.    건강한 상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