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5 12:10
아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20210503)
이번주도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저희는 3R에서 ifthar를 함께 가질 수 있도록 몇 사람을 초대하고, 두번의 재활용과 재사용에 관한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월요일 (26)에 저희 중 일부는 조각천을 이용해서 멋진 옷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재사용 종이들을 많이 완성했습니다 모두들 멋져 보였습니다. 이 워크샵을 도서관 프로그램에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목요일 (29)에 함께 ifthar 활동을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두 각자 맡아서 할 부분들을 나누었습니다. 메뉴에서 초대할 대상까지 많은 논의를 했습니다. 시장을 보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가 아직 존재하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초청장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Nanda는 Forum TBM Aceh가 주최하는 인터넷 토론에 꿈도서관을 설명하는 연사로 초대되었습니다. 난다는 다른 2명의 연사와 더불어 멋지게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토론이 다른 사람들에게 소외된 지역에 찾아가 부족한 문해력을 높이고 책이 주는 풍성함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의 결심과 어떤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영감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토요일(5월 1일)에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준비하는 데 너무 바빴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같이 어떤 것을 함께 만들어 내는 것에 흥분을 느꼈습니다. 우리 중 일부는 이런 활동을 처음 해보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가족이 아닌 누군가를 가족으로 초대해 음식을 나누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함께 할 동료들이 있자면은 또 다른 기대속에서 기쁨으로 이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저희는 2 개의 나무 아궁이를 밖에 설치했습니다. 메인 메뉴로 결정된 생선구이는 대단히 인기가 좋았습니다. 간단하지만 귀한 음식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아체 사람들은 생선구이를 모두 아주 좋아합니다.
저, 아미는 이번 주에 사회자 및 연사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문해력과 교육에 관한 제 생각과 아이디어, 활동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도제목]
1. 라마단 기간 저희 모두는 이타심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지 이 기간에만 마음을 써야 하는 행사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저희들의 삶의 철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고향으로 돌아가는 발걸음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고 3R로 잘 복귀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