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에서 안부를 전합니다(20200810)

이번주는 2020 평화 캠프를 준비하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저희는 함께 여러 차례의 회의를 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며 시뮬레이션을 시도하면서 구체적인 자료들을 재 확인했습니다.

각 수업을 담당하는 꿈선생님은 그들이 준비한 활동들을 보여주었고, 다른 사람들은 보면서 의견을 다른 아이디어를 주거나 코멘트를 주기도 하면서 더 완성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런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큰 열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희는 함께 놀고, 노래하고 춤추고 토론했습니다.

올해 평화 캠프의 주제는 ‘마을의 평화’입니다. 이 주제가, 캠프가 진행되는 라펭마을에서 우리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라펭 주민들과 함께 자연과 더 깊은 조화를 이루며 산다는 것에 대한 나눔과 사귐이 더 깊어 질 것입니다.

목요일에 Romi는 두 친구와 함께 Lapeng에 갔습니다. 그들은 평화 캠프 상황을 확인하고 도서관 울타리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노동의 양이 많아서 좀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곳에 머물고 있는 Moli의 남편 인 Nurdin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Romi는 매우 피곤한 상태에서 3R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그는 그 후 많이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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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에는 Lapeng으로 출발합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라건대, 우리 모두가 8 월 17 일까지 라펭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있는 우리 각자가 단순한 삶에 대한 것을 더 깊이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1.      3R 멤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      라펭에서 진행되는 캠프에서 더 풍성한 나눔과 의미들이 일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