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1 09:49
이곳 무자파라바드는 매일매일 날씨가 추워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컴퓨터 교실의 수업은 매일 진행되어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도서관도 매일 개관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인 니샤드가 국제부로 연락을 해 추가 비용을 지원해 줄 수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추가비용을 빨리 지원해야 할 듯 했고, 몇 주 안에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올 여름 파키스탄을 강타한 홍수로 인해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은 지역이 많고,
여전히 지원 부족으로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곧 겨울로 접어들게 되는데, 날씨가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파키스탄의 상황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겨울이 오기 전에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모금자리가 마련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유누스 1. 컴퓨터 교실이 아이들과 직접 만나는 사귐의 통로가 되도록 2. 특별히 겨울이 오기 전에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모금자리가 마련되도록 3. 에버그린 교육센터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운영되도록 4. 유누스 형제님의 건강과 강건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