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0일] 동티모르에서 온 소식입니다.

2011.06.20 08:58

개척자들 조회 수:1242

안녕하세요!

이번주 티모르의 일상은 날씨의 변화로 인해 맴버들의 터진 입술과 거칠어진 얼굴, 그리고 감기와 두통으로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짤레스가 감기에 걸려 히토미에게 옮겼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팀맴버라 병까지도 나누는 같습니다.(하하하 멋지죠! ) 히토미가 감기에 걸린 우노에게 옮겼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약을 먹은 나아진 같지만 모르겠네요.

특별히 티모르는 덥지만 이번 우리는 꽃들이 만발한 나무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아프지만, 모두들 즐겁게 웃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말은 모두가 지낸다는 뜻이겠지요.

모두가 아픈가운데 특히 우노에게 일이 생긴이후로는 노나는 특별 제조한 약을 매일밤 우노에게 줬고 그는 날이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Tinor 2.jpg 

이번주 공동체시간에는 멋진 우노가 우리에게 베너 제작을 주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티셔츠를 연습삼아 멋지게 만들어 보았고 모두들 감탄했습니다.

 

 

모두는 자신이 만든 옷을 자랑스럽게 입고 웃음을 지었답니다. 처음으로 모두가 함박웃음을 띄었고 비록 작은 것이지만 뭔가 멋진 것을 만든 만족했습니다.

 

 

       적어도 모두는 자신이 놀라운 것을 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했습니다

123.JPG

 

이번주에 개척자들 짤레스는 수녀님께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Hands Maid Secret Heart”의 맴버이신 모니카 나카무라 였습니다.

 

국경지역에서 ‘가족상봉’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 짤레스를 초대했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은 되었지만 서부 지부에서 일하는 CIS 맴버이자 우리의 친구인 나토에 의하면 지난 6 18 인도네시아 이민국에서 가족상봉을 허락지 않아 취소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소식을 들었을때는 약간은 놀랬지만 인도네시아 규정을 따라야합니다.

 

결정이 특히 가족들에게 힘들지만, 그들의 결정에 따르기로 해서 취소했습니다. 이번경우 우리는 나토를 티모르로 초대할 것이고 그가 가족들에게 좀더 정확히 설명할 것입니다. 구래서 우리는 어떻게 상황을 풀어갈 것인지 고민 중입니다. 티모르정부에 따르면, 자유지역(Free zoon) 확실하지만,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하니 우리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규정을 따라야 할지 그냥  규칙을 어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희망하기는 나라가 국경에 대해서 순수한 마음과 정신으로 다뤄주기를 바랄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평화캠프 준비를 위해 우리는 우리의 역할을 나눴습니다. 그래서 부담스럽지도 않아 우리의 의무만 따르면 됩니다. 평화캠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모두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는 공동체 맴버에게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마음도 알게 되었지만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런 분위기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웃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 기도제목 ] 우노, 효숙, 짤레스, 유이꼬, 히토미, 아마누

1.   날씨변화가 있는데 모두가 건강으로 견대낼수 있기를

2.    우리에게서 공동체란 무엇인지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되어 질수 있도록

3.    양국 정부가 국경을 쓰기를 원한다면, 양국의 정부가 평화규정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걱정할 필요조차 없기를..

4.    퍙화캠프를 준비할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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