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0 14:42
안녕하세요!
티모르에 있는 우리는 여기의 사역은 거의 끝나갑니다. 그래서 지금 각자 이번 월드서비스 사역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답니다. 노나와 유이꼬는 지금 비자 재발급으로 인도네시아에 있습니다.
지난주 우리 모두는 백고라(Becora)사무실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 히토미는 월요일에 발리를 거처 쿠팡에서 딜리로 돌아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저는 어떻게 사무실로 돌아가야할지 염려가 됐습니다. 왜냐하면 딜리공항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이민국을 통과할 때, 큰 함성이 들렸습니다. 소리가 나는 곳을 보니 노나와 짤레스, 그리고 우노의 환한 웃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두 저를 마중 나왔습니다. 그들의 웃는 모습이 좋아 보였고 그 모습이 티모르에 돌아온 저를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다음날, 화요일저녁 우리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몇은 각각 떨어져있었을 때의 자신들의 경험과 느낌을 나눴습니다. 그때 우리는 이번 분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각팀과 각맴버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과 목요일에 평화학교팀에서는 라하네와 오에실로 평화학교 평가회를 가졌고 또한 전체 평화학교에 대한 평가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유이꼬는 쿠팡과 발리로 떠났고 노나는 발리로 출발했습니다. 그날밤 저녁식사하려고 식탁에 앉았을 때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저와 3명만 있었습니다. 우리는 조용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테이블에 함께 앉았던 2명의 여자들이 그립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에는 모니카가 국경에서 페밀리 미팅(가족상봉의 시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우리를 만나러 왔습니다.
2명의 여자들이 발리에서 돌아왔고 우리는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고 월드서비스 평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속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기를 바래봅니다.
기도제목:
우노, 효숙, 짤레스, 유이꼬, 히토미, 아마누
1. 우리 사역에 최선을 다하기를
2. 함께 했던 시간동안의 것들을 잘 나눌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