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2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평화캠프 리유니온 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손님들이 오시는 만큼 지난 한주는 리유니온 데이 준비로 분주했었습니다. 샘터 마당을 정리하고, 사랑채 공사도 진행되었죠.


당일 날 4시가 되어가면서 샘터는 리유니온 데이 분위기가 물씬 나기 시작했고, 동시에 한 분 두 분 캠프참가자 분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도 있었고, 한 두달전 올해 캠프에서 봤던 얼굴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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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부터 맛있는 반찬과 고기를 곁들인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고, 7시 반부터 올해 평화캠프 보고(아체, 술라웨시, 힐라학교, 이시가키)를 시작했습니다.

캠프 별로 사진 자료와 동영상, 참가자들의 소감 나눔을 통한 생생한 발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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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유니온 데이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내후년 개척자들 평화캠프에서 뵙게 될 새로운 분들과 함께 다음 리유니온 데이가 찾아오지 않을까....기대와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